닫기

일반뉴스

배너

부산 ‘영화의 전당’ 내 디지털사이니지 테스트베드 구축...중소벤처지원 인프라 확충

  • 등록 2016.11.18 10:27:11
URL복사
[무료 웨비나] 미래의 자동차 조명을 재조명하다: Analog Devices의 혁신적인 솔루션 (5/29)

[사진=미래부]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는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영화의 전당’에 디지털사이니지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1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화의 전당 내 디지털사이니지 테스트베드에는 공모절차를 통해 선정된 SQI소프트 등 6개사가 개발한 기술 및 서비스를 시험·운용할 예정이고, 향후 테스트베드에 적용되는 기술은 6개월마다 교체되어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용 기회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미래부는 디스플레이업계에서 미래형 전략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디지털사이니지 산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스마트미디어산업 육성 계획’ 및 ‘디지털사이니지산업 활성화 대책‘을 수립하고 그 일환으로 디지털사이니지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서울 잠실에 위치한 광고문화회관 내에 구축된 테스트베드를 통해 현재까지 총 21개 기업의 26개 제품이 테스트에 참여하였으며 키오스크코리아, 휴즈플로우 등 9개사가 국내외 시장진출을 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테스트베드가 구축되는 부산 영화의 전당은 매년 부산국제영화제가 개최될 뿐 아니라 월평균 4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곳으로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디지털사이니지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부 조경식 방송진흥정책국장은 “최근 옥외광고법 개정으로 디지털사이니지산업 활성화의 새로운 계기가 마련된 만큼 테스트베드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성공 모델들이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