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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에너지 솔루션을 원하는가?...칩 넘어 시스템에 대한 이해 필요

  • 등록 2016.04.29 16: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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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제조업체는 전자 분야의 진화하는 요구에 맞추어 진화해야 한다. 단순히 IC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것만으로는 더 이상 충분치 않다. 또한 반도체 업체들은 철도, 풍력 터빈, 자동차, 세탁기 어느 것이든 고객의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개발해야 한다.



반도체는 빠르게 움직이는 글로벌 전자 산업의 기초이자 21세기 삶을 영위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일부가 되었다. 컴퓨터, 통신 장비, 소비가전, 모바일 기기, 자동차, 항공, 의료 장비, 조명, 산업 자동화 시스템 및 신재생 에너지 등 몇 가지 예만 봐도 모두 효율적인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이러한 반도체에 의존하고 있다.


실제로 반도체와 에너지 효율적인 전력 관리와 모션 제어를 목표로 하는 중요한 기술들은 인류의 지속적인 발전 및 지구의 환경과 소중한 자원 보존에 있어 핵심적이라고 말해도 과장은 아니다. 인피니언은 더 많은 것을 실현하면서 더 적은 자원을 소모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술을 사용해서 삶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만들고 있다고 믿고 있다. 


최근의 역사를 돌아보면, 반도체의 탄생은 최초의 트랜지스터가 등장한 195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때까지 많은 과학자들은 반도체의 상업적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이었다. 그러나 역사는 정반대로 전개되었다. IC의 단위 면적당 트랜지스터 수가 매년 두 배로 증가한다는 유명한 ‘무어의 법칙’은 60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사실 무어의 법칙은 주로 처리 성능과 관련돼 언급되지만, 반도체 생산에 있어 규모의 경제와도 연관 지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단위 가격을 유지하거나 더 낮추면서 더욱 정교한 칩이 개발되리라는 것을 예측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규칙은 마이크로컨트롤러나 로직 디바이스와 마찬가지로 전력 반도체나 LED 드라이버 IC에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다. 


한편, 반도체 탄생 이후 달라진 변화의 하나는 애플리케이션 설계 특징이다. 과거에 전자 업계는 주로 대규모 사내 엔지니어링 팀을 갖춘 매우 큰 규모의 소수 OEM 중심으로 생산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팀은 보통 타깃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디스크리트 설계를 개발하는 작업부터 시작해 처음부터 모든 것을 설계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업계는 훨씬 세분화되었으며, 그에 따라 주로 전문 설계 디자인 하우스에 속하는 훨씬 작은 설계 팀들이 제품을 개발하고, 그 후 이를 계약된 전자 제조업체에서 제조한 다음, 브랜드 소유주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제품 출시 시간을 단축하면서 비용도 줄여야 하는 요구가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특히 기술과 최종 사용자 기기가 1년을 넘지 않고 빠르게 변하는 소비가전제품과 모바일폰 분야에서 두드러진다. 심지어 지금까지 비교적 긴 개발 주기를 갖고 있다고 여겨지던 자동차 분야에서도 개발 주기가 더욱 짧아지고 있는데, 이는 빨라진 기술 개발 속도와, 이에 따른 구매 대중의 기대 또한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산업 변화의 영향으로 설계 팀들은 경쟁 우위를 추가할 수 있는 핵심적인 경쟁력에 점점 더 초점을 맞추면서 전체 시스템의 다른 요소들은 구매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그 결과로서 개별 반도체 부품을 구매하던 방식에서 AC/DC 전력 모듈, 배터리 관리 솔루션, BLDC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 등 설계 안으로 빠르고 쉽게 통합할 수 있는 전체 솔루션 구매로 변화하고 있다.


전자 분야의 진화하는 요구에 맞추어 반도체 제조업체들 역시 진화해야 한다. 단순히 IC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것만으로는 더 이상 충분치 않다. 반도체 업체들은 철도, 풍력 터빈, 자동차, 세탁기 어느 것이든 고객의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개발해야 한다. 인피니언은 시간의 압박에 직면하는 설계 팀의 시스템 요구사항을 만족하기 위한 고유의 접근방식으로 ‘제품에서부터 시스템으로(from product to system, P2S)’라는 개념을 개발했다. P2S 전략은 에너지 효율, 모빌리티, 보안이라는 현대 사회의 세 가지 중심 과제에 초점을 맞추면서 시스템 노하우, 애플리케이션의 이해, 그리고 강력하고 상호 우호적인 고객 관계를 결합하고 있다. 



P2S 접근방식의 한 가지 예로 인피니언이 무선 전동 툴을 위해 개발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들 수 있다. MOSFET, 게이트 드라이버, 마이크로컨트롤러, 센서, AC/DC 컨트롤러를 포함한 충전과 배터리 관리, BLDC 모터 드라이브 및 제어 기술을 모두 포함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를 레퍼런스 디자인, 데모 보드, 1kW 무선 전동 드릴을 위한 완벽한 솔루션으로까지 확장하였다. 데모는 파워 PCB, 제어 PCB, 커패시터 PCB의 세 부분으로 구분돼 있어, 뛰어난 설계 유연성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고객에게 가능한 많은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전략은 최근 인피니언이 전력 반도체 생산업체인 인터내셔널 렉티파이어(IR)를 인수한 배경의 하나이다. IR의 인수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생산 기지를 넓히는 것은 물론 각 부문에 대한 지위를 강화하고, 공급을 확대하면서 '제품 관점에서 시스템에 대한 이해로'라는 인피니언의 전략을 가속화한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전력 관리의 시스템 노하우를 확장하고 차세대 질화갈륨(GaN) 화합물 반도체를 포함한 다양한 기술에서 인피니언의 전문기술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아담 화이트 _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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