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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연세대학교에 전파연구센터 개소

  • 등록 2015.10.19 08: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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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에 전파기술 연구 및 산·학·연 협력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전파연구센터(Radio Research Center, RRC)가 개소됐다. 지난 2014년에 개소한 광운대학교 전파연구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소하는 센터이다.

 

이 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로부터 3년간 총 15억원을 지원받고 민간에서 약 8.5억원을 투자받아, 늘어나는 주파수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한다. 과제명은 주파수 센싱 기반의 스펙트럼 관리 및 미래전파통신 플랫폼 연구, 주파수 감지를 통해 주파수 이용 현황을 파악하여 효율적으로 주파수를 활용할 기반을 구축하는 연구이다.

 

또한 국내외 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연구개발을 위한 협력, 관련기술 교류 및 연구거점의 역할을 맡게 되며, 기업체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신기술 및 데모 시연을 위한 워크숍·세미나 개최, 기술이전·사업화 등을 통해 새로운 전파 기술을 보급·확산시키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미래부 전성배 전파정책국장은 “무선통신과 다양한 산업 간 융합이 가속화되면서 전파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산·학·연 간에 유기적으로 협력한 연구개발(R&D)이 필수”라고 강조하며, “연세대학교 전파연구센터가 늘어나는 전파 수요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센터에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주)아이엔씨테크놀로지, 텀즈 앤 디스크립션즈, (주)지에스인스트루먼트가 함께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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