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조 현장에서 AI 기반 자동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단순 자동화를 넘어 실제 현장에서 자율운용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피지컬 AI, 3D 비전, Agentic AI 등 복합적인 기술 체계의 통합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공정 최적화와 품질 검사 자동화, 스마트 물류 구현 등 각 단위 과제는 이미 현장 도입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이를 데이터 기반으로 연결하고 지능형 의사결정 체계로 고도화하는 일이 제조 AX(AI Transformation)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피지컬 AI와 자율제조 혁신을 위한 핵심 기술과 실제 적용 방향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2026 AI자율제조혁신 컨퍼런스 in 창원'이 오는 10월 15일(목)과 16일(금) 이틀에 걸쳐 창원컨벤션센터(CECO) 전시장 내 컨퍼런스장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의 표어는 '제조 산업의 미래, AI와 피지컬 AI·자율제조 혁신을 말하다'로, AI와 로봇, 비전, 데이터가 연결된 차세대 제조 환경의 방향을 짚는 것을 핵심 화두로 제시한다.
행사 관계자는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AX 시대에 제조 경쟁력의 기준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살펴보고, 제조 현장의 자동화 고도화와 자율운영, AI 기반 의사결정 체계 구축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실제 적용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DAY 1(10월 15일)은 피지컬 AI와 현장 안전, 스마트 물류를 아우르는 네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코그넥스 이선우 과장은 '피지컬 AI를 완성하는 최첨단 스마트 3D 비전 솔루션'을 주제로 첫 발표에 나선다. 피지컬 AI 구현을 뒷받침하는 최신 3D 비전 기술과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버카다 이승호 부장은 '제조 현장 안전의 미래: AI 기술을 활용한 EHS 관리 고도화 전략'을 통해 AI 기반 안전·환경·보건(EHS) 관리 체계의 고도화 방안을 제시한다.
LG CNS 손명운 팀장은 '자동화 기술 트렌드와 스마트 물류 사례'를 주제로, 현장에서 주목받는 자동화 기술의 흐름과 스마트 물류 구현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DAY 1의 마지막 순서로는 Pickit Korea 송대성 과장이 'Pickit 4.1 - AI 파운데이션 모델로 혁신하는 차세대 3D 로봇 비전'을 주제로 발표한다. AI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의 최신 3D 로봇 비전 기술을 소개하고 제조 현장 적용 가능성을 조명한다.
DAY 2(10월 16일)는 Agentic AI, 온톨로지, 자율제조 등 보다 심층적인 기술 주제를 다루는 여섯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유비씨 조승민 팀장은 '제조 시뮬레이션과 AI 에이전트: 공장 개선안을 실험하는 방법'을 주제로,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제조 시뮬레이션 기반 의사결정 방법론을 발표한다.
브이원텍 박민재 책임은 'WithAI 2.1: 검사에서 로봇까지, 하나로 연결된 자동화 부품검사'를 통해 검사와 로봇을 통합한 자동화 부품검사 솔루션의 최신 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E8(이에이트) 류제형 CTO·부사장은 '자율운용 제조를 위한 온톨로지와 AI AGENT'를 주제로, 온톨로지와 AI 에이전트를 결합한 자율운용 제조 체계의 구현 방향을 제시한다.
코오롱베니트 박윤성 팀장은 '데이터 기반 자율제조의 시작: AX 현장 적용 사례와 성과'를 통해 실제 제조 현장에서의 AX 적용 경험과 구체적인 성과를 공유한다.
카덱스코리아 장익진 컨설턴트는 'AX 시대, 제조 경쟁력의 기준이 바뀌고 있다'를 주제로 제조 AX 전환의 큰 흐름과 경쟁력 확보 방향을 짚는다.
DAY 2의 마지막 세션에서는 아이벡스 성민수 대표가 '제조 피지컬 AI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발표하며, 제조 현장에서 피지컬 AI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조명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자율제조와 AI 전환을 고민하는 제조업계 관계자들에게 기술 도입의 방향성과 실질적인 현장 적용 인사이트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6 AI자율제조혁신 컨퍼런스 in 창원'은 10월 15일 오후 3시, 16일 오전 10시 30분에 각각 시작하며, 창원컨벤션센터(CECO) 전시장 내 컨퍼런스장에서 진행된다. 사전 등록은 두비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