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 다이아몬드 스폰서 자격으로 85㎡ 부스 운영
CE MDR 인증 주요 제품들 선보이며 유럽 시장 공략
오스템임플란트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EAO Congress Lisbon 2026’에 참가해 신규 임플란트 제품 ‘New KS 3’를 해외에서 처음 공개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신제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유럽 의료기기 규정 인증 제품 소개를 통해 현지 시장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EAO Congress는 유럽골유착학회(EAO)가 매년 여는 임플란트 치의학 분야 학술행사다. 올해 행사는 ‘Delivering Health and Predictability: Shaping the Future of Patient Care’를 주제로 열리며, 약 80개국 230개 기업과 3500여 명의 참관객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번 행사에 아시아 지역 최초로 EAO 최상위 등급인 ‘다이아몬드’ 스폰서 자격으로 참가한다.
이 회사는 약 85㎡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신제품 ‘New KS 3’ 전시·체험 공간과 주요 제품 상담 구역, 케이터링 공간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핵심은 ‘New KS 3’ 공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잇몸뼈 상태가 좋지 않거나 발치 직후 식립이 필요한 경우 등 초기 고정 확보가 중요한 임상 환경을 고려해 설계됐다.
제품 설계에는 몸체가 점차 가늘어지는 풀 테이퍼 구조, 깊고 넓은 나선 형태의 딥 스레드, 정교한 에이펙스 디자인 등이 적용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행사 기간에는 제품 상담과 핸즈온 프로그램이 집중 운영되며, 다이아몬드 스폰서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는 ‘My First Implant’ 프로그램을 통해 EAO 주니어 회원 대상 실습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신제품 외에도 유럽연합(EU) 의료기기 규정인 CE MDR 인증을 받은 제품군을 함께 소개한다. 공개 대상에는 KS·TS·SS 임플란트 라인과 보철 제품, 교정용 스크류, 멤브레인, 유니트체어, 엑스레이 장비 등이 포함된다. 회사 측은 임플란트 제품뿐 아니라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GBR(골유도재생술) 관련 제품도 전시해 유럽 시장 내 제품 포트폴리오를 알린다는 방침이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New KS 3는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 안정적인 초기 고정력 확보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제품”이라며 “이번 EAO를 통해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치과의사들에게 제품 특징과 기술력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