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행동분석 기업 플레이태그가 지난 11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오늘의 스토리, 아이들의 자람이 되다'를 주제로 유아 교육 컨퍼런스 '스토리라인 커넥트 2026'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유치원·어린이집 교사와 원장, 교육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한 맞춤형 유아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신규 서비스 '스토리라인 원(Storyline One)'을 공개했다.
플레이태그의 스토리라인은 어린이집·유치원 교실 영상을 분석해 아이들의 개별 행동분석 리포트를 제공하는 영유아 교육 서비스다. 현재까지 누적 1,000개 이상의 교실, 20,000명 이상의 아동이 이용해 왔으며 미국·일본·영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도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 스토리라인 원은 교실 내 관찰 장면과 데이터를 누리과정에 맞춰 자동으로 생성해 준다. 주간 학급 리포트로 한 주를 요약하고 다음 관찰 계획을 세울 수 있으며, 아이의 성향에 따른 맞춤형 놀이 활동 및 도서 추천 기능도 갖춰 교사의 행정 업무를 줄이고 교육의 질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행사에서는 김현경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교수가 '아이를 관찰한다는 것'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이어진 현장 교육 사례 공유, 부스 투어, 패널 세션에서는 교실과 가정, 교육 플랫폼 간 데이터 연결과 확장 가능성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플레이태그 관계자는 "교실에서 매일 쌓이는 기록들이 단순한 서류를 넘어 아이의 미래 교육을 바꿀 핵심 자산임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교육 현장의 업무 혁신과 아이 맞춤형 성장을 돕는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