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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리서치·IBM·한국과학기술원, 피지컬 AI 상용화 ‘맞손’...제조 현장 숙제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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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영역 전용 피지컬 AI(Physical AI) 개발·고도화 MOU

“스마트 물류, 설비 예지보전, 운영기술(OT) 보안 등 기술 연구부터 사업화까지 협력”

 

다임리서치가 한국IBM·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손잡았다. 이들은 제조 피지컬 AI(Physical AI)의 산업 현장 적용·사업화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연구실 수준에 머물던 피지컬 AI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 이식하고 연구 성과를산업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공장 자동화(FA), 스마트 물류, 설비 예지보전, 통합 관제 분야를 우선 공략한다. 이와 함께 운영기술(OT) 보안, AI 안전성 확보 등 핵심 영역을 아우르는 공동 연구, 기술 개발, 현장 적용, 사업화를 다각도로 추진한다.

 

특히 각 기관의 역할을 ▲연구개발(R&D) ▲기술 검증 ▲상용화 현장 적용 ▲사업 확산 등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제조 현장의 실제 수요를 R&D에 반영한다. 이를 통해 개발된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검증·고도화하며, 제조 피지컬 AI 상용화를 앞당긴다는 구상이다.

 

각 사의 전문 역량에 맞춘 역할 분담도 명확히 했다. 다임리서치는 제조·물류 현장에서 축적한 로봇 통합 운영 기술과 사업 노하우를 투입한다. 이를 기반으로 기술 검증부터 솔루션 상용화, 고객사 현장 적용까지 주도할 방침이다.

 

이성욱 다임리서치 부사장은 "다종·이기종의 로봇·설비·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현장 문제를 해결할 때 피지컬 AI의 산업적 가치가 만들어진다"고 분석했다.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서는 "기술 개발, 현장 적용, 사업화로 이어지는 성공 사례를 지속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IBM은 AI·데이터·자산관리·보안 등 엔터프라이즈 기술력과 산업 전문성을 활용해 제조기업의 수요 발굴과 현장 적용, 사업 확산을 지원한다. KAIST 제조 피지컬 AI 연구소는 로보틱스·제조 시스템 분야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선행 연구와 핵심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한국IBM 측은 "피지컬 AI 기술의 현장 적용과 국내 제조 산업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향후 세 기관은 공동 연구 및 기술 검증을 시작으로, 제조 생태계 대상 적용 모델 발굴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공동 사업 개발 등으로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끝으로 장영재 KAIST 제조 피지컬 AI 연구소장은 “KAIST의 연구 역량에 다임리서치의 현장 기술과 사업화 경험, IBM의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기술을 결합할 것”이라며, 연구 성과가 실제 제조 혁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강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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