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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포비엘-누말리스, 한국·프랑스 공동 R&D 성과 파리서 첫 공개...국방 분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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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포비엘이 지난 8일 파리 방돔 호텔 외브뢰에서 열린 '한국-프랑스 이노베이션 커넥션'에 참석해 프랑스 테크기업과 기술 교류 협력 및 공동 사업 기회 확대를 모색했다.

 

행사는 프랑스 경제재정산업에너지주권부와 주한프랑스대사관 등이 공동 진행했으며, AI와 양자 기술 분야에서 협력 중인 한국과 프랑스 기업들이 발표에 나섰다. 한국 측에서는 씽크포비엘을 비롯해 네이버 클라우드, LG CNS, 큐노바 등이, 프랑스 측에서는 미스트랄 AI(Mistral AI), 누말리스(Numalis), 파스칼(Pasqal) 등이 참여했다.

 

씽크포비엘은 프랑스 AI 강건성 평가 전문기업 누말리스와 함께 양사 협력 기술을 소개했다. 두 기업은 2025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지원의 한국-프랑스 국제 공동 R&D 과제를 함께 수행하고 있다. 씽크포비엘의 리인(Re:In)은 AI가 실제 환경에서 마주할 다양한 조건을 구성하고 평가에 필요한 데이터 범위와 커버리지 부족 부분을 식별하며, 누말리스의 사임플(Saimple)은 해당 조건에서 AI 모델이 얼마나 강건하게 작동하는지를 평가한다. 양사는 두 기술을 결합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를 위한 실용적 평가 프레임워크 구축을 목표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행사에서 양사는 AI 신뢰성 분야에서 다양한 산업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나서기로 하고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 누말리스의 사임플을 씽크포비엘이 국내에서 판매하는 방안도 협의했으며 국내 기업·기관 3~4곳이 사임플 구매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씽크포비엘은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안 르 에낭프(Anne Le Hénanff) 프랑스 인공지능디지털담당장관은 "누말리스와 씽크포비엘이 신뢰할 수 있는 AI를 위해 상호운용 가능한 국제적 프레임워크를 개척하고 있는 건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한국과 프랑스의 디지털 파트너십 장래는 매우 밝다"고 말했다.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는 "미래 AI 기술의 방향은 분명 AI 신뢰성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질 것"이라며 "씽크포비엘과 누말리스가 AI 모델 평가 분야를 선도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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