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달성을 통한 글로벌 성장성 입증해
미국 미시간 주 현지 법인 기반 북미 시장 확대
“6대 핵심 기술 및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 기반 모듈화 플랫폼 고도화”
브릴스가 올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성과를 발표했다. 매출액 136억5709만 원, 영업이익 8억4120만 원, 당기순이익 9억1057만 원이다.
이에 대해 사측은 올해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상반기에도 이 기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전체 매출 중 수출 비중은 지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속 20%대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24.45%, 2024년 39.35%, 2025년 36.90%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56.7%까지 상승했다. 이때 상반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0.9% 증가한 약 510만 달러(약 77억)로 집계됐다.
특히 상반기 미국 수출액만 약 371만 달러(약 50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41.3%, 전체 수출액의 72.8%를 차지했다는 게 사측이 주목한 부분이다. 북미 지역 누적 수출액도 1504만 달러(약 200억 원)으로, 이는 전체 누적 수출액 2034만 달러(약 272억 원)의 약 74%에 달한다. 북미 시장이 사측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방증하는 지표다.
브릴스는 미국 현지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차·의료·헬스케어 등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1월 미국 동남부 소재 테네시 주 완성차 범퍼 생산 공정에 모듈화 플랫폼 솔루션을 공급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 ‘에어라이프’와 산소튜브 자동 포장 시스템 계약을 체결했다.
이 중 에어라이프 관련 프로젝트는 하반기 추가 매출만 약 130만 달러(19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사측 언급이다.
실제로 회사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 1295건의 현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복합 좌표계 기반 로봇 제어 ▲특수 객체 대응 로봇 제어 ▲이미지 센싱 기반 로봇 제어 ▲고정밀 검사 시스템 ▲인공지능(AI) 기반 안전 지능화 ▲협동 로봇 등 6대 핵심 요소 기술을 확보했다. 이를 모듈화 플랫폼으로 재사용해 구축 기간과 비용을 단축하겠다고 공언했다.
최근에는 피지컬 AI(Physical AI)와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기술을 접목해 로봇의 자율성과 지능화 수준을 고도화하고 있다.
전진 브릴스 대표이사는 "상반기 실적 흑자와 57%에 달하는 수출 비중은 당사의 견고한 사업 기반과 높은 기술력을 증명한 결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피지컬 AI 중심의 차세대 로봇 솔루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비전을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