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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 베트남 2026] 플래닝고, 복잡한 주문형 제조 견적 3D·AI로 자동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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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3D 솔루션 기업 플래닝고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전시센터(VEC)에서 열리는 ‘Automation World Vietnam 2026(AW 베트남 2026)’에 참가해 복잡한 주문형 제조업의 제품 구성과 가격 산출, 견적, BOM 생성을 연결하는 AI·3D 기반 영업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주력 솔루션 ‘VIVAR’는 고객 요구사항을 3D 환경에서 제품 사양으로 구성하고 이를 견적과 생산 데이터까지 이어주는 CPQ 플랫폼이다.

 

AW 베트남 2026은 코엑스(COEX)가 주최하고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KOSMO)이 주관하는 제조 자동화 전문 전시회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Automation World’의 베트남 에디션으로 올해 3회째를 맞는다. 센서·PLC·모션컨트롤 등 공장자동화부터 머신비전, 디지털팩토리, 빅데이터·AI, 스마트물류 등 제조 현장의 자동화와 디지털 전환 기술을 다룬다. 올해는 베트남 북부 제조 거점인 하노이에서 열려 한국 스마트 제조기업과 현지 수요기업 간 기술·비즈니스 교류와 공급망 연계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플래닝고의 ‘VIVAR’는 CPQ(Configure, Price, Quote), 즉 고객 요구에 맞게 제품을 구성하고 가격과 견적을 산출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제조 영업 솔루션이다. 사용자는 웹 기반 3D 환경에서 제품 크기와 사양, 부품, 소재 등 여러 옵션을 선택하고 구성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제품별 규칙과 옵션 간 조건을 시스템에 반영해 선택 가능한 조합을 검토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확정된 제품 구성에 따라 가격과 견적을 산출하고 BOM(자재명세서) 등 후속 생산에 필요한 데이터를 생성하는 방식이다. 플래닝고는 고객 요구 접수부터 제품 구성, 견적, 발주까지 여러 부서가 반복적으로 확인하던 제조 영업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자동화 설비나 특장차, 모듈형 가구, 건축 시스템처럼 옵션과 조합이 많은 주문형 제품을 주요 적용 대상으로 한다. 플래닝고가 공개한 사례에는 전기트럭·특장차 구성, 사무용 가구 BOM 자동화, 모듈형 선반과 공간 설계 등 다양한 3D 컨피규레이터 구축 사례가 포함돼 있다.

 

 

VIVAR는 CAD·ERP·MES 등 기존 기업 시스템과의 연계도 지원한다. 영업 단계에서 확정된 제품 구성과 사양 정보를 설계·생산 시스템으로 전달해 후속 업무에 활용하는 구조다. 회사는 최근 VIVAR를 단순 3D 컨피규레이터를 넘어 AI가 고객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제품 구성을 지원하는 제조 영업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다.

 

플래닝고는 2021년 설립된 B2B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제조기업의 영업·수주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AI와 3D 기술을 활용해 복잡한 제품의 구성과 견적, BOM, 발주 업무를 연결하는 VIVAR를 공급하고 있으며, 특장차·가구·건축·제조 등 주문 사양이 다양한 산업을 대상으로 적용 사례를 확대하고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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