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의 자회사 라온메디(대표 이석중)가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전략 AI 의료과제 가운데 '디지털 교정 AI 기술 고도화 사업'에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2028년까지 AI 기반 교정계획 자동화 기술을 발전시키고 의료진과 AI가 상호작용하며 진단과 교정계획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개발 등의 정부과제를 진행한다.
라온메디는 멀티모달 구강 데이터 및 치의학 지식그래프 기반의 '지능형 디지털 치아교정 계획 AI 에이전트 개발'에 주력한다. 다양한 구강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고 치의학 지식에 기반해 진단과 교정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를 구현하며, 여러 AI 에이전트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복잡한 3D 교정계획 업무를 효율화하고 개별 작업시간을 기존의 30% 이하로 단축한다는 목표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지원으로 2년간 2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라온메디가 주관기업으로 17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확보했으며 시스루테크·바이오세텍·리얼라이너 등 치과전문 제조기업들이 공동 개발하고, 연세대학교치과병원과 전북대학교치과병원이 위탁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라온메디 관계자는 "도메인특화 AI 개발 프로젝트는 라온메디가 추진해온 치아교정 AI와 자동화 기술의 방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AI 에이전트 기술을 본격적으로 발전시켜 의료진과 AI가 협업하는 새로운 교정계획 환경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라온메디는 AI 에이전트 개발뿐 아니라 실제 제조 과정까지 연계해 현장 적용성과 실용성을 검증·고도화해 사업화하고, 글로벌 치아교정 AI 시장에서 국내 치과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솔루션을 확보해 모회사 라온피플의 경영 성과 및 기업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