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닉이 아시아나IDT와 AI 영상 분석 기술과 산업 안전보건 관리 플랫폼을 연계한 산업안전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 기업 인피닉은 아시아나IDT와 ‘산업안전 AI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피닉의 AI 영상 분석 솔루션 브랜드 ‘오론-아이(AURON-i)’와 아시아나IDT의 AI 산업안전보건 플랫폼 ‘플랜투두(Plan2Do)’를 연계해 산업 현장의 위험 감지부터 후속 안전관리 업무까지 연결하고 관련 공동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과 이행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현장 위험 감지와 후속 안전관리 업무를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AI 기반 솔루션을 구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오론-아이의 AI 영상 분석 기능과 플랜투두의 안전관리 기능을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오론-아이가 AI 영상 분석을 통해 산업 현장의 유해가스 누출, 누수, 화재, 안전모 미착용 등 이상 상황을 감지하면 플랜투두의 AI 안전담당자가 위험요인과 감소대책을 분석해 대시보드에 기록·관리하는 방식 등이다.
이를 바탕으로 공동 제안과 영업 활동, 기술 검증(PoC) 등을 추진해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인피닉의 오론-아이는 AI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산업·공공 현장의 안전관리와 영상 관제를 지원하는 솔루션 브랜드다. 주요 솔루션인 ‘산업·공공 안전 솔루션(AURON-i Industry)’은 산업 현장의 이상 상황을 감지하고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긴 영상에서 필요한 장면을 선별·요약하는 ‘지능형 영상 요약 솔루션(AURON-i Smart Summary)’, 환경 변화에 따라 최적의 AI 모델을 자동으로 선택·전환하는 ‘지능형 오토 스위치 솔루션(AURON-i Auto Switch)’ 등을 제공한다.
아시아나IDT의 플랜투두는 모바일과 웹 환경에서 산업 안전보건 업무를 관리할 수 있는 구독형 플랫폼이다. 위험성 평가와 근로자 참여, 위험 요인 점검 및 조치, 안전교육 등을 지원하며 계획부터 실행과 점검에 이르는 안전관리 과정을 AI 기반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기술과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적용 산업과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다양한 산업 현장의 안전관리 수요에 대응하는 공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협력의 일환으로 양사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26)’에도 참가한다. 인피닉은 아시아나IDT 부스에서 산업안전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오론-아이 솔루션을 선보이고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1개월 무상 PoC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경서 인피닉 인공지능사업본부 이사는 “이번 협약은 인피닉의 AI 영상 분석 기술과 아시아나IDT의 산업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결합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기술과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