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6일 칭다오서 2개 부스 운영, 현지 언론·미디어와 접점 확대
스마트홈·AI·모빌리티 등 소비전자 전반 집결…한중 콘텐츠 교류 추진
하얀뿔미디어가 오는 9월 중국 칭다오에서 열리는 ‘2026 중국 국제 소비전자 박람회(CICE 2026)’에 참가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로, 올해는 2개 부스를 운영하며 중국 현지 언론사 및 산업 미디어와의 네트워크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CICE는 산둥성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중국 기계전자제품수출입상회, 중국전자학회, 칭다오시 인민정부가 주관하는 국제 소비전자 전시회다. 2001년 시작됐으며 올해 전시 규모는 약 6만㎡로 예정돼 있다. 행사 기간은 9월 4일부터 6일까지이며 장소는 중국 칭다오 국제컨벤션센터 홍도관이다.
올해 전시에는 스마트 홈·가전, 인공지능(AI), 드론·UAM 등 저고도 경제, 스마트 커넥티드 뉴에너지 자동차, 스마트 헬스케어, 차세대 디스플레이, 가상현실(VR), 음향 기술 등 소비전자 산업의 주요 분야가 포함된다. 주최 측은 300개 이상의 참가 기업, 200개 이상의 협회·기업 단체, 200개 이상의 미디어가 참여하고 3만5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얀뿔미디어는 이번 전시에서 중국 언론사와 산업 전문 미디어, 콘텐츠 관계자 등을 만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시 부스를 단순 홍보 공간이 아니라 현지 교류 거점으로 활용해, 향후 한중 기업 관련 취재와 콘텐츠 교류, 언론홍보 분야에서 협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 과정에서 현지 미디어 접점 확보가 시장 안착과 대외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회사 측이 밝힌 구상대로 현지 언론 네트워크를 넓힐 경우, 한국 기업에는 중국 내 홍보 채널이, 중국 기업에는 한국 미디어와의 연결 통로가 생길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지원 기능의 확장 여부가 주목된다.
CICE는 전시 외에도 비즈니스 매칭, 기술 교류, 산업 동향 공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이러한 부대 프로그램을 활용해 현지 네트워크를 넓히고 후속 협력 가능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승현 하얀뿔미디어 대표는 “올해는 중국 언론 및 미디어 관계자들과 보다 폭넓게 교류하고, 향후 한국과 중국의 기업 소식을 양국 미디어에 연결할 수 있는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