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라프 2026(SIGGRAPH 2026)’서 논문 21편 및 핵심 소스 코드·모델 공식 공개해
로봇 운동 제어 파운데이션 모델 제시
엔비디아가 컴퓨터 그래픽 콘퍼런스 '시그라프 2026(Special Interest Group on Computer Graphics and Interactive Techniques 2026, SIGGRAPH 2026)'에서 현실적으로 동작하고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가상 환경 기반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시그라프는 글로벌 컴퓨터 그래픽스 및 상호작용 기술 학술대회다. 인공지능(AI)·그래픽스 분야에서 최첨단 3차원(3D) 렌더링 기술과 컴퓨터 비전 연구 과정·결과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최근에는 정밀한 물리 엔진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피지컬 AI(Physical AI) 및 차세대 로봇 운동 제어 기술의 연구 성과가 대거 공개되고 있다.
엔비디아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기술 논문 21편을 공론화했다. 이는 가상 환경 생성과 현실 세계 머신 훈련을 동시 구동하는 실시간 시스템이다. 여기에 관련 코드·모델도 함께 공개했다.
특히 실시간 모션 모델 '모션브릭스(MotionBricks)'를 선보였는데, 현장에서는 시중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에 해당 모델을 적용한 제어 시연이 진행됐다. 아울러 대규모 모션 데이터셋(Dataset) 기반 생성형 컨트롤러 훈련 프레임워크 'GPC'를 통해 운동 제어 파운데이션 모델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
이 밖에 실제 환경의 3D 캡처 데이터를 가상 장면으로 변환하는 '아티픽서(ArtiFixer)'에 눈·모래·탄성 등 고체 물질을 시뮬레이션하는 '뉴턴(Newton)'을 결합한 피지컬 AI 훈련용 환경도 구현했다.
다른 한편, 생성형 비디오 모델에서 재질을 추출하는 '비디오뉴맷(VideoNeuMat)' 파이프라인과 텍스트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3D 캐릭터의 움직임을 실시간 제어하는 '알디(ARDY)' 자기회귀 확산 모델을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엔비디아 관계자는 “게임,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로보틱스를 아우르는 창작·개발 지평을 대폭 넓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