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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텍스트·음성으로 음악 고르는 AI 기능 첫 선...3개국 베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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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Spotify)가 프리미엄 사용자를 대상으로 앱과 대화하며 음악과 오디오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AI 기능을 베타 출시했다.


테크크런치(TechCrunch)에 따르면, 이 기능은 지난 14일(현지 시간) 미국·아일랜드·스웨덴의 18세 이상 iOS 및 안드로이드(Android) 프리미엄 사용자를 대상으로 우선 공개됐다. 사용자는 홈 화면이나 '현재 재생 중' 화면에서 텍스트를 입력하거나 음성으로 질문해 다음에 재생할 콘텐츠를 결정할 수 있다. 특정 노래에 영감을 준 것이 무엇인지·앨범 발매일·재생 중인 음악을 기반으로 한 아티스트 추천 등의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특정 트랙을 처음 재생한 시점을 묻거나 최근 즐겨 들은 장르 탐색을 요청하는 것도 지원된다.


스포티파이는 "이전에 들어보지 못한 아티스트를 재생해줘"와 같은 요청 이후 특정 아티스트를 추가하거나 최신 트랙으로 좁히는 후속 요청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사용자는 "더 경쾌하게"와 같은 지시를 내리거나 노래 저장·대기열 추가·아티스트 팔로우 등의 작업도 이 기능을 통해 수행할 수 있다.


이번 기능은 AI DJ와 프롬프트 기반 플레이리스트 생성에 이어 스포티파이가 AI 기술을 활용해 방대한 카탈로그와의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최신 사례다. 스포티파이는 자체 AI 기술과 여러 공급업체의 모델을 혼합해 작업에 가장 적합한 기술을 선택해 사용한다고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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