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배너

기관 인력양성 사업 결실 맺었다...부산대 타이디보이 ‘로보컵’ 2연패

URL복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첨단로봇 전문인력양성사업 참여단 결실

홈 서비스 부문서 자체 개발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으로 최고 점수 경신해

 

부산대학교 로봇 연구팀 ‘타이디보이(Tidyboy)’가 ‘세계로보컵대회(Robot World Cup Initiative 이하 로보컵)’에서 2년 연속 성과를 냈다.

 

로보컵은 지난 1997년부터 개최된 연례 기술 페어다. 대회는 “2050년까지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월드컵(World Cup) 우승팀을 상대로 승리하는 완전 자율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을 개발한다”는 장기적 목표를 내걸고 이어지고 있다. 현장에는 전 세계 로보틱스·AI 분야 전문가와 글로벌 업체는 물론,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전 세계 예비 공학 인재가 대거 집결하는 지능형 로봇 공학계의 상징적인 축제로 꼽힌다.

 

올해 대회는 기존 OPL·DSPL·SSPL 등 3개 세부 리그가 하나로 통합되면서 치열한 서사를 연출했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UT Austin), 일본 도쿄대학교(University of Tokyo), 중국 칭화대학교(Tsinghua University) 등 지능형 로봇 연구실 50여 개 팀이 단일 트랙에서 정면 승부를 펼쳤다.

 

타이디보이의 이번 결실은 전 세계 45개국 364개 팀이 참여한 규모의 경쟁 속에서 이뤄낸 수확이다. 이들은 작년에 이어 홈 서비스 부문을 석권했다.

 

이승준 부산대학교 교수가 이끄는 타이디보이 연구팀은 자체 설계한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플랫폼 ‘아누비스(Anubis)’를 앞세워 현장 경합에 나섰다. 아누비스는 3차원(3D) 물체 인식, 고속 주행, 양팔 조작 등을 통해 주어진 6개 임무를 모두 완수했다.

 

이 로봇은 현장에서 인간의 돌발 명령을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즉각 파악하는 인공지능(AI) 전환 능력을 선보이며 역대 최고점을 새로 썼다. 이에 따라 팀은 글로벌 지능 로봇 학계에서 주목받았다.

 

첨단로봇 전문인력양성사업을 통해 팀을 지원하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은 이번 성과에 대해, 실효성 있는 산·학 협력의 원천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조영훈 KIRIA 원장은 "사업 참여 대학의 우수한 연구성과가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매우 뜻깊은 사례"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다져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로봇 전문 인력 양성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계획을 전달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