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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GPT-5.6 대중 출시 확정...트럼프 AI 행정명령 절차 첫 완료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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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OpenAI)가 최신 AI 모델 GPT-5.6의 세 가지 버전 솔(Sol)·루나(Luna)·테라(Terra)를 9일(현지 시간) 전 세계에 공개한다.


외신 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오픈AI는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이 같은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오픈AI는 지난 6월 말 트럼프 행정부의 요청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소수의 파트너에게만 새 모델을 우선 제공한 바 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이 6월 초 서명한 AI 사이버보안 행정명령에 따른 조치로 기업들이 가장 강력한 모델을 대중에 공개하기 30일 전 정부 검토를 위해 자발적으로 제출하도록 요구하는 내용이다.


액시오스(Axios)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추가 테스트와 회의를 거친 후 오픈AI의 광범위한 출시를 허가했다. 상무부 산하 AI 표준 및 혁신 센터가 추가 테스트를 수행했으며 오픈AI는 잠재적 질문과 우려에 즉시 대응하기 위해 기술 전문가들을 워싱턴 D.C.로 파견했다.


GPT-5.6은 세 가지 버전으로 제공된다. 솔은 가장 강력한 플래그십 모델이며 테라는 GPT-5.5와 유사한 성능을 내면서 비용은 두 배 저렴하다. 루나는 가장 저렴한 옵션이다. 가격은 입력 토큰 100만 개당 솔 5달러·테라 2.5달러·루나 1달러이며 출력 토큰 100만 개당 각각 30달러·15달러·6달러다.


한편, 앤트로픽(Anthropic)도 정부가 모든 외국인의 모델 사용을 금지하라는 명령을 내렸을 때 최신 모델 미소스(Mythos)와 페이블(Fable)에 대한 접근을 전면 차단해야 했으나 이후 정부의 허가를 받아 미소스 5와 그 대중 버전인 페이블 5를 재배포할 수 있게 됐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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