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체 매체 유속·유량·온도 동시 측정…IP67 등급 적용
IO-Link 기반 통합 지원…배관 직경 15~250mm 대응
산업 자동화 기업 터크가 FS+ 유체 센서 시리즈에 FS501 유량 센서를 추가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액체 매체의 유속과 유량, 온도를 함께 측정할 수 있으며, IO-Link 기반 설비 환경에 연동할 수 있도록 설계돼 공장 자동화 현장의 유체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터크가 공개한 FS501은 IP67 등급을 적용한 유량 센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장치는 액체 매체의 흐름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유속과 유량을 측정하고, 온도 값도 함께 출력한다. 산업 현장에서는 냉각수, 세정액, 공정 유체 등 다양한 액체 매체의 상태를 안정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수요가 꾸준한데, 이번 제품은 이런 요구에 대응하는 확장형 라인업으로 해석된다.
설비 연동성과 설정 유연성도 제품의 주요 특징으로 제시됐다. 이 회사는 사용자가 스위칭 출력과 아날로그 출력을 현장 조건에 맞게 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스마트 센서 프로파일(SSP)을 준수하는 IO-Link 인터페이스를 통해 프로세스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어, 기존 자동화 시스템 안에서 센서 정보를 표준화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생산설비 고도화가 진행될수록 개별 센서의 측정 정확도뿐 아니라 상위 시스템과의 연결 용이성이 도입 판단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적용 범위도 비교적 넓다. 회사 측에 따르면 FS501은 15mm부터 250mm까지의 배관 직경에 대응할 수 있어 여러 공정 라인에 적용 가능하다. 이는 단일 제품군으로 소형 설비부터 중대형 배관 환경까지 포괄하려는 전략으로 읽힌다.
기능 측면에서는 단일 값 티칭, 동적 티칭, 토탈라이저 기능이 포함됐다. 단일 값 티칭은 현재 유속을 기준값으로 저장하는 방식이며, 동적 티칭은 변화하는 조건에 따라 스위칭 포인트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기능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토탈라이저는 기계의 소비량 데이터를 센서에서 직접 계산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이는 단순 감지 기능을 넘어 공정 상태 관리와 소비량 추적까지 센서 역할이 확대되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