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보건 전문 공익법인 산업안전상생재단이 8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중소사업장 안전보건 수준 격차 해소를 위한 예방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상생재단은 이날 ‘안전보건 수준별 지원프로그램 기반의 실효적 중소기업 예방지원 방안 세미나’를 열고, 중소사업장이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예방중심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6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 류현철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양옥석 중소기업중앙회 본부장을 비롯해 학계와 산업계 등 안전보건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소사업장의 업종, 규모, 작업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예방지원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산업안전상생재단은 지난 3년간 100인 미만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수준별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재단은 사업장별 안전보건 수준과 위험요인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 스마트 안전장비, 안전디자인 개선 등을 지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재단이 현장 지원 과정에서 축적한 사례와 성과를 바탕으로 중소사업장이 단계적으로 안전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 지원모델과 고도화 방향이 제시됐다.
주제발표에서는 안전상생 지원프로그램의 성과 기반 안전성장 로드맵, 현장 작동성 중심의 위험성평가 기반 안전관리 전략, 전문건설업체의 지속가능한 안전보건체계 구축 방안, 지능형 AI 안전관리 에이전트를 활용한 중소기업 안전관리 전략 등이 다뤄졌다.
산업안전상생재단은 7월 6일부터 9일까지 KINTEX에서 열리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2026)에서 중소기업 안전 관계자를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하고 있다. 홍보부스에서는 재단의 주요사업 안내, 산업재해 사례 기반 VR 체험, 안전보건 전문가의 1:1 맞춤 상담 등이 제공된다.
산업안전상생재단은 현대자동차그룹 6개사가 출연해 설립한 국내 최초 산업안전보건 전문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중소기업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상생 지원 프로그램, 안전상생 아카데미, 안전보건분야 우수 중소기업 및 기여자 포상, 안전보건분야 후학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안경덕 산업안전상생재단 이사장은 “중소사업장은 업종과 규모, 작업환경에 따라 안전보건 여건이 크게 달라 획일적인 접근만으로는 현장의 안전 문제를 충분히 해결하기 어렵다"며, "이번 세미나가 사업장별 안전수준과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인 예방지원 방안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관리 해법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