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제광융합엑스포(International Photonics & LED Expo 2026) 개막
경기 고양시 소재 킨텍스서 사흘간 국내 광융합 최신 트렌드 총망라
대한민국 광융합 산업의 미래 혁신 트렌드와 기술 성과를 검증하는 기술 무대가 열렸다. 이달 8일 ‘2026 국제광융합엑스포(International Photonics & LED Expo 2026)’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전시장 킨텍스에서 사흘간 전개된다.
이번 박람회는 첨단 광학·디스플레이 기술 융합 전시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고효율 친환경 소재·부품·장비 인프라와 지능형 전력 조명 기술의 무결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중소·중견기업의 내수 판로 다각화 및 공공 조달 시장 진출 가교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도 갖췄다.
특히 사흘간의 전체 일정 동안 상생협력 구매상담회를 통해 글로벌 바이어 협력체계를 확보하고, 공무원 초청 조달교육과 전문 기술 세미나 세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산업 비즈니스 파이프라인 고도화를 지원한다.
개막 첫날 열린 정부 주관 시상식에서는 대내외적 공급망 위기 속에서도 국산 원천 기술 고도화를 이뤄낸 핵심 우수 기업이 포상받았다. 이들에게 최고 훈격인 대통령상을 비롯한 정부 표창이 거행됐다.
올해 엑스포는 중소·중견기업의 실질적인 민간·공공 조달 시장 판로를 넓히기 위해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으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를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 상담회에는 HL공사, 롯데건설 등 주요 건설사를 포함해 삼성전기·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엘지화학·현대중공업 등 국내 기업이 바이어로 대거 집결했다. 참가 기업은 위원회의 매칭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대기업·공기업 구매 책임자와 직접 대면해 상생 파트너십을 다각도로 도출한다.
전시 기간 중 전문성을 한층 보강할 부대 공학 행사도 펼쳐진다. 개막일부터 이틀간 공공 조달 시장의 효율적 운영과 고효율 제품 도입을 촉진하기 위한 ‘공무원 초청 조달교육’이 실시된다. 아울러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조명기구 법제도 변동 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연이어 가동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중소기업의 공공 조달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가이드가 마련될 예정이다.
국제광융합엑스포 사무국 관게자는 “올해 엑스포는 정부시상을 통해 혁신 기업의 공로를 기리고, 동반성장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대기업의 구매 니즈를 현장에서 직접 연결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어려운 시기 속에 우리 기업이 신규 판로를 개척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여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