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DAS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업 스트라드비젼이 올해 상반기 지난해 연매출의 2.2배 규모에 해당하는 신규 프로젝트 개발계약을 확보했다.
스트라드비젼은 2026년 상반기 글로벌 완성차(OEM) 및 Tier-1 고객사를 대상으로 신규 프로젝트 개발계약 약 390억 원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양산 이후 발생하는 로열티는 이번 수주 금액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수주액은 지난해 연간 매출 180억 원의 약 2.2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확보한 프로젝트는 개발 진행에 따라 2026년부터 2027년까지 매출로 순차 인식될 예정이다. 이후 양산 단계에서는 별도의 라이선스 로열티 매출로 이어지는 구조다.
스트라드비젼은 자동차 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이번 발표에서 확정된 개발계약만 집계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산업은 고객사의 생산계획에 따라 양산 물량이 변동될 수 있어, 이번 수주 금액에는 양산 이후 발생할 라이선스 매출 규모가 반영되지 않았다.
회사는 이번 신규 프로젝트 확보가 향후 수년간 매출과 라이선스 매출 확대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수주는 미국, 인도, 중동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미국, 유럽 등 Tier-1 고객사를 대상으로 확보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다. 스트라드비젼은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축적한 양산 경험과 기술 경쟁력이 신규 프로젝트 확보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IPO 이후 시장에서는 단기적인 수급 이슈에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스트라드비젼은 지속적인 기술 경쟁력과 실적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확보한 390억 원 규모의 개발계약은 지난해 연간 매출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향후 2026~2027년 매출 인식과 양산 이후 로열티 매출 확대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확보한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양산으로 연결하고, 지속적인 신규 수주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