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투더블유(S2W)가 인터폴(INTERPOL)과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주도의 국제 공조 작전 '사이버프로텍트 III(Operation CyberProtect III)'를 지원했다.
이번 작전은 수익 창출을 미끼로 성인물 중심의 구독형 플랫폼에 여성과 미성년자 등을 유인한 뒤 성 착취물 제작에 동원하는 조직적 범죄 네트워크를 검거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6년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해커톤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네덜란드, 독일, 루마니아, 스웨덴, 스페인, 영국, 우크라이나의 법 집행기관이 참여했다. 메타, 틱톡, 유로폴, 그룹아이비 등도 파트너로 동참했다.
인터폴의 글로벌 민관협력 프로그램 '게이트웨이 이니셔티브'의 한국 유일 파트너인 S2W는 공공·정부기관용 안보 AI 플랫폼 '자비스(XARVIS)'를 통해 다크웹과 텔레그램, 소셜 미디어 등에 산재한 범죄 단서들을 모니터링하고 연계·교차 분석하며 수사를 지원했다. 이번 작전에서는 의심 사례 34건, 용의자 프로필 18건, 잠재적 피해자 27명을 식별하는 성과를 거뒀다.
작전을 통해 확인된 주요 트렌드로는 암호화 메시징 앱을 악용한 피해자 모집, 가상자산을 활용한 결제, AI 기술로 가짜 프로필을 생성하는 수법, 콘텐츠 제작자들이 상당한 금액에 매매되는 조직적 네트워크 등이 포착됐다.
S2W 관계자는 "이번 공조는 국제사회가 직면한 치안 현안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S2W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술력이 유의미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인터폴을 비롯한 글로벌 공공부문과의 협력 체계를 고도화하며 초국가적 범죄 네트워크의 위협을 억제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