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차전지 조립 설비 전문기업 엠오티가 주주가치 제고와 임직원 동기부여를 위해 자사주 취득에 나선다.
엠오티는 약 3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2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엠오티는 보통주 총 57만 6923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신탁계약 체결 기관은 NH투자증권이며,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엠오티는 이번 자사주 취득 목적을 주주가치 제고와 임직원 등 주식보상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취득 수량의 3분의 1 범위 내에서 임직원 주식보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나머지 3분의 2는 소각 목적으로 취득하며, 신탁계약 종료 후 관련 절차에 따라 소각할 예정이다.
자사주 소각은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엠오티는 이를 통해 주주환원 의지를 나타내는 동시에, 일부 자사주를 임직원 보상에 활용해 구성원의 동기부여와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엠오티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은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고 시장과의 신뢰를 공고히 하기 위한 책임 경영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본업에서의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수주 모멘텀을 확보하며 기업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