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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제조업 DX 시장 공략…‘엑스빌더6’ 앞세워 사업 확대

공공·금융권 검증 UI·UX 개발 플랫폼으로 스마트팩토리·반도체·건설 분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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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UX 개발 플랫폼 기업 토마토시스템이 공공·금융권을 넘어 제조업 디지털 전환(DX)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토마토시스템은 대학 전사적자원관리(ERP), 공공, 금융권에서 검증한 UI·UX 개발 플랫폼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조업 DX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UI·UX 개발 솔루션 ‘엑스빌더6’를 중심으로 웹 UI 자동 변환 솔루션 ‘엑스컨버터’, AI 기반 자동 UI·UX 개발 솔루션 ‘엑스빌더6 아이젠’, 소스 분석·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아이큐봇’ 등을 제조 현장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엑스빌더6는 기업이 노후 레거시 시스템을 웹 표준 기반 환경으로 전환하거나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활용되는 UI·UX 개발 플랫폼이다. 복잡한 업무 화면과 데이터를 다루는 제조 현장에서 사용성과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토마토시스템은 대우건설의 건설 현장 관리 플랫폼 ‘바로콘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10년 이상 운영된 노후 시스템을 HTML5 기반 최신 웹 환경으로 전환하고, 사용자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을 개선했다.

 

토마토시스템은 해당 프로젝트 이후 유사한 고민을 가진 제조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액티브X 기반 시스템을 유지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엑스컨버터를 활용한 빠른 시스템 전환과 엑스빌더6 기반 현대화 수요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제조 현장 적용 사례도 확대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 미라콤아이엔씨는 생산관리시스템(MES)에 토마토시스템의 기술을 적용했다. 반도체 장비 기업 테스도 복잡한 제조 공정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관련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생성형 AI를 접목한 개발 생산성 혁신도 추진하고 있다. 엑스빌더6 아이젠은 화면 설계와 소스 코드 생성을 지원하고, 아이큐봇은 소스 분석과 테스트 자동화를 제공한다. 회사는 두 솔루션이 개발 전 과정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제조업계는 개발 인력 부족, 높은 구축 비용, 장기 유지보수 부담 등 현실적인 과제를 안고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운영·유지보수까지 AI 기반 자동화를 제공함으로써 구축 기간을 줄이고 총소유비용(TCO)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제조업 DX 고도화 흐름에 맞춰 데이터 활용성과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UI·UX 개발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스마트팩토리, 반도체, 건설 등 복잡한 데이터와 업무 프로세스를 다루는 산업 현장에서 시스템 현대화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토마토시스템 관계자는 “제조업은 데이터의 활용과 가시성이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하는 산업”이라며 “공공과 금융권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 반도체, 건설 등 다양한 산업 현장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다수의 제조 현장에서 검증을 마친 만큼, 기업들이 DX를 통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기술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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