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용 AX(AI Transformation) 전문기업 심플랫폼(444530)이 미국 반도체 장비·부품 전문기업 EcoMicron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반도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심플랫폼의 AI 기반 제조 데이터 분석 기술과 EcoMicron의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및 고객 네트워크를 결합해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AI 제조혁신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EcoMicron은 미국 마이크론(Micron), 삼성(Samsung Austin & Taylor), 인텔(Intel), 아날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 온세미(On Semi)를 비롯해 독일 인피니온(Infineon), 싱가포르 STMicroelectronics 등 전 세계 50여 개 주요 반도체 기업에 장비와 핵심 부품을 공급해온 글로벌 기업이다. 폭넓은 산업 네트워크와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EcoMicron과의 협력을 통해 심플랫폼은 북미를 거점으로 한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AI 기반 반도체 공정 최적화와 제조혁신 솔루션을 북미 및 글로벌 시장에 공동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공정 데이터 분석, 품질 예측, 이상 탐지, 생산성 개선 등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AX 플랫폼 사업 기회를 함께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심플랫폼은 산업 현장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산업용 AX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 공정의 품질 예측, 이상 탐지, 공정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산업용 AI 기술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최근 반도체 산업에서는 AI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공정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제조 시스템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심플랫폼은 산업 현장 중심의 데이터 분석 역량과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AX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EcoMicron과의 협력은 해당 전략을 북미 반도체 생태계 전반으로 확장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플랫폼 임대근·강태신 공동대표는 "이번 EcoMicron과의 전략적 협력은 글로벌 반도체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AI 제조혁신 사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제조업의 AX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