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소파트가 16일 서울 코엑스 3층 E홀에서 열린 ‘산업AX KOREA 2026’ 쇼케이스에서 로봇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비전 센서 제품을 소개했다.
2026 산업AX KOREA는 제조·물류·로보틱스·IT 현장의 AX 적용 사례와 피지컬 AI, 로보틱스, 오토메이션 등을 다룬 컨퍼런스 및 쇼케이스 행사다.
센소파트는 이번 행사에서 비전 센서와 거리 센서 기능을 하나의 장치에 결합한 VISOR Robotic +Z를 중심으로 로봇 비전 적용 방안을 소개했다. VISOR Robotic +Z는 로봇용 비전 센서와 거리 센서 기능을 하나의 디바이스에 결합한 제품으로, 로봇 가이던스 과정에서 거리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센소파트 관계자는 “기존에는 거리를 측정하기 위해 로봇에서 아날로그 값이나 전기 신호를 변환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VISOR Robotic +Z는 카메라에서 디지털 값으로 수치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로봇 측에서 별도 변환이나 연산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나의 모듈로 비전과 거리 측정 두 가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어 보다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컴팩트한 크기와 200g 미만의 무게를 갖춰 기존 로봇 시스템에 큰 변경 없이 로봇 암에 장착해 활용할 수 있다. 그는 “로봇을 사용하다가 작업 대상이 달라지거나 보정이 필요한 경우, 기존 제품 구성에서 큰 변화 없이 로봇 암에 직접 설치할 수 있어 현장 적용 유연성이 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높이 단차가 다른 제품을 대상으로 한 적용 예시도 소개됐다. 관계자는 “거리 센서를 이용해 정확한 촬영 거리를 잡고, 타깃 마크를 이용해 제품이 얼마나 틀어져 있는지 보정하는 애플리케이션”이라고 설명했다.
VISOR Robotic 제품군은 위치 확인, 대상물 감지, 측정, 식별 등 로봇 비전 애플리케이션에 활용되는 센서 제품군이다. Target Mark 3D 기술은 로봇의 기준 위치 확인과 보정 작업에 활용되는 기능이다.
센소파트는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로봇 자동화 현장에서 비전 센서와 거리 측정 기능을 결합해 위치 확인, 거리 보정, 촬영 조건 설정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면서, 특히 로봇 암에 장착 가능한 센서 구성을 바탕으로 기존 설비의 개보수나 로봇 애플리케이션 변경 과정에서 검토할 수 있는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