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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런테크놀로지, 3만 명 페스티벌서 라이다 공간 인지 정확도 98% 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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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공간 인지 솔루션 전문 기업 뷰런테크놀로지(대표 김재광, 이하 뷰런)가 국가 차원의 대형 R&D 프로젝트인 '공연 안전 관리 연구개발 과제'의 최종 3차년도 현장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기술 검증은 지난달 23일부터 양일간 난지 한강공원에서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피크 페스티벌 2026' 환경에서 전격 전개됐다.

 

뷰런은 구조물과 부스가 복잡하게 얽혀 유동 흐름 파악이 어렵고 객체 간 차폐(가림) 현상이 빈번한 야외 고밀도 스탠딩 구역에 3차원 공간 데이터 분석 프로세스를 적용했다. 실증 데이터 결과 단일 보행자 객체 검지 정확도 98% 이상, 군집 패턴 식별 정확도 90% 이상, 혼잡도 변동 추이 예측 정밀도 95% 이상을 도출하며 정부 과제 통과 기준선인 80%를 전 항목에서 크게 상회했다.

 

뷰런의 솔루션은 라이다(LiDAR) 센서 가동을 통해 수집되는 정밀한 포인트 클라우드(Point Cloud)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동 인구의 이동 선형을 실시간으로 추적한다. 단순 영상 모니터링 체계를 넘어 3차원 공간 연산 알고리즘에 무선 신호 프로세싱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센서 퓨전 기술을 구현해 외부 환경적 노이즈를 완벽히 상쇄하고 정량적인 안전 지표를 도출하는 것이 핵심 아키텍처다.

 

이 기술은 기존 CCTV 영상 기반 모니터링이 해결하지 못했던 차폐 환경에서의 객체 누락 문제, 야간·역광 등 조명 조건의 영향, 평면적 밀도 측정의 한계를 3차원 포인트 클라우드 연산으로 극복했다. 3만 명 규모의 다중 밀집 환경이라는 극도로 높은 객체 인지 난이도 조건 속에서도 전 항목에서 정부 기준선을 크게 상회하는 성능을 확인함으로써 실환경 적용 가능성을 입증한 것이다.

 

뷰런은 이번 실증에서 검증된 고정밀 시계열 데이터 처리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다중 센서 인프라 통합 플랫폼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향후 지자체 인파 관리 시스템과 스마트시티 공공 안전 조달 시장은 물론 스마트 팩토리 및 물류 거점의 자산 관제 인프라 시장으로의 기술 공급망 진입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재광 뷰런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피크 페스티벌 2026의 실증 성과는 공간 제어가 까다로운 광대역 야외 공간에서도 독자적인 공간 인지 소프트웨어가 확고한 디지털 관제 지표를 수립할 수 있음을 입증한 기술적 성취"라며 "대형 국책 R&D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원천 기술력을 발판 삼아 스마트 공간 인지 기술의 글로벌 표준을 선점하고 해외 공공 인프라 시장에 혁신 솔루션을 전파하는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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