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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니카 상하이 2026, 7월1일 개막...2천여 업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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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자부품 전시회인 '일렉트로니카 상하이 2026'이 오는 7월1일부터 3일까지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글로벌 전장 및 반도체 분야 2,000여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들 참가 기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AI 기반 지능형 전기차와 신에너지 자동차, 고전압 충전, 전고체 배털 등 핵심 부품 기술을 대거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텍사스인스트루먼츠와 스마트센스 등은 4D 이미징 레이더와 자동차 등급 이미지센서를 전시회 전면에 내세울 예정이다. BYD는 5분 충전으로 400킬로미터 이상을 주행하는 메가와트급 초고속 충전 기술을 공개한다. CATL도 2026년에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한 후 2027년에 소량 생산을 시작한다고 예고했다.

 

위엔(WeEn)과 노보센스(Novosense) 등의 기업은 고전압 충전 인프라와 전기차 열관리 솔루션을 소개한다. TE커넥티비티와 로젠베르거 등 글로벌 커넥터 기업은 고속 데이터 전송에 대응하는 차량용 연결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는 풍산, 코칩, 망고부스트, 파워큐브세미 등 한국 기업이 참가, 글로벌 전장 및 반도체 공급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

 

일렉트로니카 상하이 2026에서 한국관을 운영하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국내 반도체와 전자부품 기업의 기술력을 현지 시장에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망고부스트와 파워큐브세미가 여기에 참가한다.

 

한편, 중국 완성차 업체들은 지난 25년 글로벌 시장에서 약 2,700만 대의 자동차를 판매했으며, 이는 일본의 판매량을 처음으로 넘어선 것이다.

 

중국 자동차 산업의 경쟁 축은 스마트 콕핏 등의 외관 기능에서 기반 기술로 이동하고 있다. 완성차 업체의 지능형 주행 기능이 평준화되면서 부품의 완성도가 시장의 경쟁력을 결정한다. 제한된 전력과 공간 및 비용 조건에서 기능을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중국 산업조사기관 EO인텔리전스는 중국의 지능형 전기차 보급률이 2025년에 20%에 근접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관은 오는 2030년에 지능형 전기차 보급률이 50%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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