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설계·제조 기업 위한 ‘Autodesk for Small Business’ 공개
유연한 구독·AI 기반 설계 도구·전용 허브 앞세워 글로벌 SMB 시장 공략
오토데스크(Autodesk)가 소규모 설계·제조 기업을 위한 신규 플랫폼 ‘Autodesk for Small Business’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initiative는 AI 기반 설계 환경과 유연한 구독 모델, 전용 온라인 허브를 결합해 중소기업과 1인 창업자의 디지털 전환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독립형 설계·제조 비즈니스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오토데스크는 소규모 기업을 미래 성장 축으로 삼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DE247에 따르면, 오토데스크는 최근 ‘Autodesk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하고 소규모 설계·제조 기업을 위한 전용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initiative는 건축·엔지니어링·제조·미디어 산업군의 프리랜서와 스타트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계·제작(Design & Make) 환경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토데스크에 따르면 최근 설계·제조 산업에서는 독립 창업과 소규모 팀 중심의 업무 형태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글로벌 조사 결과, 설계·제조 분야 종사자의 3분의 1 이상이 프리랜서 또는 계약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약 20%는 직접 사업 창업을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관련 소규모 기업 성장률은 일반 중소기업 시장 대비 약 35% 빠른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 플랫폼의 핵심은 ‘유연성’이다. 오토데스크는 연간 구독 외에도 월간 구독과 사용량 기반 ‘Flex 토큰’ 모델을 강화해 프로젝트 단위로 인력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줄였다. 또한 무료 체험과 교육용 라이선스 접근성도 확대해 초기 도입 장벽을 낮췄다.
AI 기능 강화도 주요 전략으로 제시됐다. 오토캐드(AutoCAD)에는 반복 작업 자동화와 도면 수정 지원 기능이 추가됐으며, 클라우드 기반 통합 설계 플랫폼 ‘Fusion’ 역시 3D 모델링·시뮬레이션·데이터 관리 기능을 하나의 환경에서 제공한다. 회사 측은 AI 기반 설계 자동화가 소규모 조직의 생산성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initiative의 중심에는 새롭게 구축된 온라인 허브도 있다. 사용자는 허브를 통해 제품 비교, 가격 정책, 업종별 활용 사례, 커뮤니티 지원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는 이를 통해 복잡한 소프트웨어 선택 과정 자체를 단순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전략을 단순한 SMB 할인 정책이 아닌 ‘설계·제조 산업 구조 변화 대응’으로 해석하고 있다. 최근 제조업과 엔지니어링 시장은 대기업 중심 구조에서 프로젝트 단위의 소규모 전문 조직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저비용·고효율 디지털 설계 환경 수요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토데스크는 향후 AI와 클라우드 기반 기능을 지속 확대해 소규모 기업의 설계·제조 자동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더 많은 사람들이 독립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작은 조직으로 큰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시대가 왔다”며 “소규모 기업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과 경험을 지속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