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네트워크 보안 융합 솔루션 기업 포티넷이 202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한 18억 5000만 달러(약 2조 7472억 원)로 기존에 제시한 전망을 초과 달성했다. 매출채권은 31% 성장한 20억 9000만 달러(약 3조 1036억 원)를 기록했으며 잉여현금흐름은 10억 1000만 달러(약 1조 4999억 원)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1분기 제품 매출은 전년 대비 41% 성장한 6억 4500만 달러(약 9578억 원)를 기록했다. GAAP 기준 영업이익률은 31%·비GAAP 기준 영업이익률은 36%였다.
이어 포티넷은 앤트로픽·오픈AI 등 주요 AI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AI 기반 보안과 차세대 SASE·양자 내성 암호화 기능을 탑재한 포티OS(FortiOS) 8.0을 출시하며 기술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켄 지(Ken Xie) 포티넷 CEO는 "포티넷이 26년간 주도해온 네트워킹과 보안의 융합 그리고 AI로 심화되는 위협 환경이 실적 전망 초과 달성과 매출채권 31% 성장을 이끌었다"며 "포티OS 8.0과 FortiASIC 등 기술 혁신이 플랫폼 차별성을 강화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포티넷은 2분기 매출을 18억 3000만~19억 3000만 달러(약 2조 7175억~2조 8660억 원)로 예상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77억 1000만~78억 7000만 달러(약 11조 4492억~11조 6869억 원)를 제시하며 연간 매출 전망치를 전년 대비 15% 성장으로 상향 조정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