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멘스가 반도체 라이브러리 특성화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예측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는 '솔리도 캐릭터라이저(Solido Characterizer)' 소프트웨어를 공개했다.
사측은 이 소프트웨어가 '솔리도 특성화 스위트(Solido Characterization Suite)' 소프트웨어의 차세대 버전이라고 밝혔다. 이는 파운드리와 사내 칩 설계팀을 위해 개발됐는데, 고급 예측 AI 기술을 사용해 스파이스(SPICE) 기반 리버티(Liberty) 파일 생성을 가속·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솔루션은 두 가지 차별점을 통해 리버티 파일 생성 시간을 단축하며 높은 처리량을 제공한다. AI 엔진이 다중 생산검증시험(PVT) 생성과 고급 리버티 변동성 형식(Liberty Variation Format) 기술을 위한 리버티 파일 생성을 주도해 속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또한 특수 목적으로 제작된 AI 가속 특성화 시뮬레이터 '솔리도 리브스파이스(Solido LibSPICE)'가 성능 향상을 더한다.
이 같은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자는 여러 IP·설계 그룹에 걸쳐 특성화 작업을 확장할 수 있다. 여기에 데이터 분석 및 품질 검증(QC) 소프트웨어 '솔리도 애널리틱스(Solido Analytics)'와의 통합은 실시간 품질 보증(QA) 통찰력, 진행 상황 모니터링, 자동 재실행 기능을 제공한다.
아미트 굽타(Amit Gupta) 지멘스 EDA AI 최고전략책임자(CSO) 겸 수석 부사장은 "AI는 반도체 설계의 모든 차원에서 달성 가능한 것을 재정의하고 있고, 특성화는 가장 혁신적인 기회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솔리도 캐릭터라이저를 통해 사용자가 한 차원 높은 속도·정밀도를 달성하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