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최대 20%↑’ 차세대 스카라 로봇 ‘LS-C 시리즈’ 4종 전격 출시
한국엡손이 제조 현장의 생산성과 고부하 대응 성능 극대화를 노린 차세대 초고속 스카라 로봇(SCARA Robot) ‘LS-C 시리즈’를 국내 시장에 내놨다.
이번 신제품은 엡손의 대표 스카라 라인업 ‘LS3-B’·‘LS6-B’ 시리즈의 후속 모델이다. 고속 이송과 반송 공정에 최적화된 차세대 산업용 로봇 아키텍처를 채택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로봇 팔(Robot Arm) 길이에 따라 라인업을 세분화했다. ▲400mm ‘LS4-C401S’ ▲500mm ‘LS8-C502S’ ▲600mm ‘LS8-C602S’ ▲700mm ‘LS8-C702S’ 등 총 4종이다. 사측은 생산 처리 속도의 사이클 타임을 이 제품군의 특징으로 내세웠다.
회사측 에 따르면, LS4-C401S는 전작인 0.42초 대비 0.336초로 줄었고, LS8-C502S 역시 기존 0.39초에서 0.298초까지 작업 시간을 단축했다. 여기에 0.314초의 LS8-C602S, 0.344초의 LS8-C702S 등 전 라인업에 걸쳐 평균 20%의 속도 향상을 이뤄냈다.
이 시리즈는 가반하중 또한 4·8kg으로 확대됐다. 이를 통해 무거운 부품 이송 등 고부하 공정 대응 범위를 넓혔다. 특히 정전기 관리가 필수적인 전기전자·미용(Cosmetic)·의료(Medical) 등 공정을 타깃으로, 클린·정전기방전(ESD) 방지 사양을 신규 탑재했다.
한국엡손은 이 라인업의 소프트웨어·컨트롤러 연동성 역시 경쟁력으로 강조했다. 자사 차세대 컨트롤러 ‘RC800-A’ 및 소프트웨어 ‘엡손 RC플러스 8.0(Epson RC+ 8.0)’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이 가운데 정밀 압력 제어용 ‘포스센서(Force Sensor)’ 기능과 로봇이 멈추지 않고 움직이며 비전(Visition) 매칭을 수행하는 ‘캐치 온 플라이(Catch on Fly)’ 등 기능을 내재화했다. 자동화 공정의 유연성·정밀도 향상을 정조준한 기술 구상이다.
이용욱 한국엡손 로봇사업부 팀장은 “이번 신규 시리즈는 생산성, 가반 성능, 확장성을 끌어올려 차세대 스카라 로봇의 표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 고속·고정밀 성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의 자동화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