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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O-국립농업과학원 ‘맞손’...농업 로봇 실증부터 사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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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국립농업과학원(NAAS), 농업 로봇 기술 고도화 및 산업 활성화 MOU

중장기 핵심 기술 공동 연구, 양 기관 인프라 기반 국가 연구개발(R&D) 성과 실증·사업화 연계 협력한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이 전라북도 완주군 소재 국립농업과학원(NAAS) 산하 국립농업과학원과 농업 로봇 혁신을 위한 청사진 구축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연구개발(R&D) 역량과 인프라를 결합해 농업 현장의 지능형 자동화를 앞당기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국가 농업 로봇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는 게 양측 입장이다.

 

성제훈 국립농업과학원장은 “본 업무협약(MOU)은 농업·로봇공학이라는 두 분야의 상호보완적 융합”이라며 “새로운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농업 로봇 분야 연구 사업 기획 ▲중장기 핵심기술 공동 연구 ▲공동 연구 인프라 상호 활용 ▲기술·정보 교류 ▲국가 R&D 사업 성과 현장 실증(Pilot)·사업화 연계 ▲공동 세미나·워크숍 기반 학술 교류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인력 부족과 고령화로 시름하는 농촌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스마트 농업 기술 개발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다. 이는 생산성 향상과 작업 안전성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강기원 KIRO 원장은 “파트너십을 통해 농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용적 로봇 기술 개발과 실증을 확대하고, 연구 성과가 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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