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앱 메인 화면 전면 개편 후 3개월 간의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이번 개편은 웍스피어 그룹 체계 전환 후 선보인 잡코리아·알바몬 앱의 대규모 변화로 앱 설치 직후부터 공고 지원까지 빠르게 이어질 수 있도록 전반적인 서비스 UX를 고도화한 것이 핵심이다.
구직자들의 알바 지원 데이터에 뚜렷한 성과가 나타났다. 최근 3개월 간 앱 메인 화면 공고 지원 수는 개편 이전 대비 약 350% 증가했다. 신규 홈 공고 클릭률(CTR)은 170%·지원 전환율(CVR)은 110% 상승했다. 알바몬 관계자는 "기존 검색 중심의 구직 방식에서 벗어나 로그인 여부와 무관하게 AI 개인별 맞춤 공고를 제안한 것이 유의미한 성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알바 경험이 적거나 이력서가 없는 회원을 위한 모바일 간편 이력서 도입도 만족도를 높였다. 기존 6단계에 걸친 필수 입력을 3단계로 축소한 결과 구직자들의 모바일 이력서 작성 평균 시간은 기존 대비 약 57% 감소했으며 작성 완료율도 60% 이상 늘었다.
알바몬은 'AI 매칭 필터'도 도입해 최적화된 검색 조건을 추천하고 탐색 효율을 끌어올렸다. 구직자는 추천 필터를 원클릭 적용할 수 있으며 자주 사용하는 필터는 최대 3개까지 저장할 수 있다. 지도 화면과 연계해 최소 1km부터 최대 7km까지 반경을 설정하고 해당 공고만 모아 확인하는 기능도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모바일인덱스가 집계한 올해 1월~4월 MAU 지표에서 경쟁사 대비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2월 센서타워(Sensor Tower)가 발표한 아시아태평양 '가장 인기 있는 알바 앱'에도 선정됐다.
김요섭 웍스피어 CTO는 "이번 성과는 단순히 화면 구성을 바꾼 것이 아니라 구직자들이 알바를 찾고 지원하는 방식 자체를 AI 개인화 중심으로 전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탐색부터 지원까지 더욱 빠르고 직관적인 이용 경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