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급망 불안 속 선제 대응…수출 성장세 이어가는 원강
픽커터·기어박스·머드펌프 기술력 앞세워 유럽 신규 시장 공략
원강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성장 가능성과 수출 경쟁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역량과 기술 혁신성, 성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원강은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 속에서도 안정적인 원자재 확보 전략으로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중국의 수출 통제로 텅스텐 가격이 상승하는 상황에서도 선제적인 투자로 핵심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생산 경쟁력을 유지했다.
회사는 중동 지역 리스크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해외시장 다변화 전략을 통해 수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유럽 시장 확대에 집중하며 이탈리아, 벨기에, 오스트리아 등 주요 국가에서 신규 거래처를 확보하고 신시장 개척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원강은 픽커터(Pick Cutter) 관련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공정 효율화와 생산 자동화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 품질 안정화 등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Trench Cutter 장비용 BCF9·BCF10 관련 기어박스(Gear Box)와 머드펌프(Mud Pump) 등 핵심 부품 개발 및 공급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해당 제품들은 내구성과 안정적인 성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유럽 시장 확대와 함께 글로벌 고객사 대응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원강의 ‘Total Foundation R&D Center’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수요·패밀리 기업으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허 6건과 국내 상표권 2건, 해외 상표권 5건을 확보했다. 또한 ISO 9001·14001·45001과 CE 인증을 통해 국제 수준의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회사는 BAUMA, CONEXPO 등 글로벌 건설장비 전시회에도 꾸준히 참가하며 해외 시장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4년 벤처기업협회 우수벤처기업 선정, 부산시 대표기업 ‘브라이트클럽’ 회원 자격 획득 등 대외 성과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3년 2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2024년에는 3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수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강태영 원강 대표는 “이번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선정은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해외시장 확대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 투자와 글로벌 시장 개척을 지속 확대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강은 자매사인 원강초경, 유진이렉션개발산업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고객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기술 혁신과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