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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조 시장 압축판' SIA 상하이 지능공장전, 中 진출 희망 기업 모여라

6월 3~5일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서 개최…바이어 매칭·포럼·1대1 상담으로 ‘실무형 기회’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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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강삼각주 제조 클러스터를 배경으로 한 ‘상하이 국제 지능공장전(이하 SIA)’이 오는 6월 3~5일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SNIEC)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전시 운영사 중전세신그룹이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중국 및 아시아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세미나에서 발표를 맡은 남운희 중전세신그룹 아시아 총괄 매니저는 “디지털 전환이 필연이 된 상황에서 SIA는 스마트 제조 역량과 직결되는 산업 박람회”라며 “디지털 지능화로 역량을 강화하고 스마트 제조로 미래를 맞는다는 이념 아래 전 산업 밸류체인 교류와 무역 협력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 매니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스마트 제조 생태계의 완결형 구조’를 내세우며 3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산업 자동화 및 로봇 전시를 통해 생산성 향상 솔루션을 제시하고, 스마트 산업 체인 전시로 제조 현장의 수요와 시장 기회를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반도체 전시는 첨단 제조에 필요한 핵심 컴퓨팅 역량을 지원하는 축으로 소개됐다.

 

남 매니저는 SIA의 규모와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제시했다. 남 매니저에 따르면 전시장 규모는 5만㎡ 수준이며 1000개 이상의 글로벌 선도기업이 참가, 8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강삼각주 첨단 제조 산업 기반 위에서 30개국 이상 바이어와 연계해 국내외 산업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결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국 기업 입장에서는 ‘상담·매칭’이 핵심 포인트로 제시됐다. 남 매니저는 “100개 이상의 미디어와 협력하고, 50회 이상의 포럼 및 매칭 행사를 운영한다”며 “1대1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기업의 시장 진입과 확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참가 기업이 기대할 수 있는 효과로는 해외 구매자와의 연결을 통한 유통망 확장, 시장 내 경쟁력 및 ‘발언권’ 확보에 따른 기술·브랜드 영향력 강화, 전문가 교류를 통한 트렌드 선점 등이 제시됐다.

 

참관객 가치로는 글로벌 공급망 직접 연결, 자동화·로봇·반도체 분야 최신 기술 트렌드 파악과 도입 기회 확보, 대규모 바이어 네트워크 구축, 사전 매칭 및 현장 상담을 통한 계약 연계 가능성, 다수 업체 비교에 따른 시간·비용 효율 극대화 등이 언급됐다.

 

남 매니저는 “중국 제조 산업 핵심 지역에서 중국 및 아시아 시장 진출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스마트 제조 전환의 기회를 잡는 중심이 SIA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IA가 자동화·로봇·반도체 등 스마트 제조 밸류체인을 한자리에서 연결하는 만큼, 기술 홍보를 넘어 구매 의사결정과 협력 논의가 오가는 비즈니스 장이 될 전망이다. 중국 내 제조 수요 고도화 흐름 속에서 핵심 부품·솔루션·공정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진입 기회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전시회 관계자는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타깃 바이어를 사전에 설정하고 상담 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며 “업종·공정·수요 기준으로 바이어를 좁힌 뒤 1대1 상담에 필요한 제품 자료와 레퍼런스, 적용 사례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럼·매칭 일정을 고려해 미팅 동선을 구성하고, 사전 등록 단계에서 상담 신청과 미팅 조율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전시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두비즈(Dubiz) 홈페이지 SIA 웨비나 등록 페이지에서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를 등록할 수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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