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업력 3년 이내 초기 업체 대상 창업 성장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대구 로봇 스타트업 라운지 내 무상 사무공간 제공...지적재산권(IP)·마케팅 등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도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이 로봇 산업의 미래를 이끌 유망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로봇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재창업자 대상 창업 성장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수 기술력·아이디어를 보유했음에도 높은 초기 투자 비용과 긴 개발 기간으로 인해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자에게 재도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로봇 분야 ▲예비 창업자 ▲업력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 ▲재도약을 꿈꾸는 재창업 희망자 등이다. 선발을 통해 최종적으로 5개사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 가운데 대구광역시 북구에 있는 KIRIA 부지 내 ‘로봇 스타트업 라운지’에 입주하는 것이 그중 하나다. 임대료·관리비 부담을 저감하고, 독립된 사무공간을 즉시 확보하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기관 측은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도 가동된다고 밝혔다. 전문가와의 1:1 멘토링을 통해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고, 지적재산권(IP) 확보 전략 수립 및 마케팅·판로 개척 등 실무 중심의 컨설팅이 제공된다. 여기에 기업공개(IR) 데이, 투자자 매칭, 산업계 네트워킹 행사 등을 통해 기업·투자사와의 연결 고리를 강화하는 부분도 지원한다.
프로그램 지원 신청은 오는 6월 19일까지 KIRIA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조영훈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오랫동안 로봇 산업 현장에서 많은 창업자를 만나면서, 좋은 기술·경험을 가지고도 사업화 과정의 어려움으로 창업을 중단하거나 로봇 업계를 떠나는 사례를 많이 경험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 번의 실패가 로봇 산업과의 이별이 돼서는 안 된다는 고민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고 덧붙여 밝혔다.
끝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로봇 분야 창업자가 다시 일어서도록 함께 고민하고 성장 경로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