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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기존 시스템에 온실가스 배출량 계산 통합 솔루션 출시

GHG 프로토콜 기반 스코프 1·2·3 계산 "자체 구축의 복잡성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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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엠(IBM)이 기업들이 기존 시스템에 온실가스 프로토콜(GHG Protocol)에 부합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계산 기능을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IBM 엔비지 배출량 API(IBM Envizi Emissions API)'를 4월 29일(현지 시간) 공식 출시했다.

 

아이비엠에 따르면, 이번 출시는 실시간으로 확장 가능한 배출량 통찰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새로운 솔루션은 기업의 제품과 시스템에 통합될 수 있는 지속가능성 데이터 도구의 필요성을 해결한다.

 

켄드라 드키럴(Kendra DeKeyrel) 아이비엠 자산 수명 주기 관리 제품 및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솔루션 출시를 알리는 게시물을 통해 "배출량 계산은 종종 실제보다 간단하게 들린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로는 신뢰할 수 있는 배출 계수 접근, 활동 유형과 지역에 맞는 방법론 적용 능력, 그리고 검토, 보고, 이해관계자 신뢰를 지원할 수 있는 투명성에 달려있다"고 설명하며 "이를 내부적으로 구축하는 것은 데이터 세트 관리, 방법론 버전 관리, 사용 사례 및 지역 전반의 일관성 보장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프리뷰 모드로 처음 공개된 이 신규 솔루션은 아이비엠의 ESG 데이터 플랫폼인 '엔비지 ESG 스위트(Envizi ESG Suite)'의 일부이며, 플랫폼의 배출 계수와 계산 방법론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아이비엠은 AI 기반 ESG 솔루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에 엔비지를 인수했으며, 이후 공급망 배출량 데이터 및 분석, CSRD 지속가능성 보고 기능 등을 플랫폼에 추가해왔다.

 

아이비엠이 강조한 솔루션의 주요 특징은 스코프 1, 2, 3에 걸친 GHG 프로토콜 준수 배출량 계산과 최신 글로벌, 지역별, 산업별 배출 계수 데이터 세트를 포함하는 배출 계수 카탈로그 접근 기능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기존 워크플로우를 변경하지 않고도 정확한 계산 기능을 시스템에 내장할 수 있다.

 

드키럴 부사장은 "배출량 계산이 더 많은 시스템, 제품, 워크플로우의 일부가 됨에 따라 조직은 불필요한 복잡성을 더하지 않고 이를 확장할 방법이 필요하다"며 "IBM 엔비지 배출량 API는 팀이 자체적으로 배출 논리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수고를 덜면서, 이미 사용 중인 환경에 추적 가능한 계산을 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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