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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K에너지-CRG디펜스, 美 배터리 소재 생산 위한 7년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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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K에너지(6K Energy)와 CRG디펜스(CRG Defense)가 미국 내 배터리 소재 생산을 강화하고 해외 공급망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7년간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6K에너지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향후 확장을 지원하고 미국 배터리 생태계 전반의 통합을 심화시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6K에너지는 계약에 따라, 매사추세츠 주 노스 앤도버에 있는 시설에서 생산된 소재를 CRG디펜스에 공급한다. 이는 단결정 NMC811(Single-crystal NMC811) 양극재고, 추가 생산 능력은 2026년 말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2028년 초에는 테네시 주 잭슨에 6K에너지의 대규모 초고온 플라즈마 양극재 생산 공장 '플러스캠(PlusCAM)' 시설이 가동된다. 회사는 핵심 기술 '유니멜트 마이크로웨이브 플라즈마 플랫폼(UniMelt Microwave Plasma Platform)'을 사용해, CRG디펜스의 예상 성장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7년 계약에는 CRG디펜스의 핵심 임무 프로그램을 위한 일관되고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하기 위한 분기별 구매 계획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력은 미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외국산 무인항공시스템(UAS) 부품 사용 금지 조치에 따른 대응이다. 여기에 2026 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이 '우려 해외 기업'의 배터리 조달을 차단하면서 양사의 결속은 더욱 단단해졌다.

 

CRG디펜스는 6K에너지의 미국산 양극 활물질(CAM) 제품을 활용함으로써, 차세대 UAS와 같은 응용 분야에 국방수권법을 준수하는 배터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분석된다.

 

패트릭 후드(Patrick Hood) CRG디펜스 최고경영책임자(CEO)는 "핵심 UAS 부품의 국내 조달 전환은 국방 산업 기반에 도전이자 기회"라며 "6K에너지와의 협업으로 국방용 에너지 솔루션에 필수적인 핵심 소재를 안방에서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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