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러스알이 QR코드를 스캔하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AR 콘텐츠를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신개념 AR 플랫폼 'QAR'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기존 AR 서비스는 앱 개발에 수백만 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되고 이후에도 유지·운영을 위한 추가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구조였다. QAR은 앱 개발 없이 월 구독 방식으로 AR 콘텐츠를 제작하고 운영할 수 있어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낮췄다. 비개발자도 사용할 수 있는 노코드 환경을 제공해 3D 모델을 업로드하거나 2D 이미지를 기반으로 3D 콘텐츠를 생성해 AR로 구현할 수 있다. QR코드만 유지하면 콘텐츠를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어 인쇄물을 다시 제작하지 않고도 콘텐츠 업데이트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QAR은 전시와 마케팅·제품 설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전시 공간에서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작품이나 부스에 3D 콘텐츠를 덧입힐 수 있고 매장에서는 제품 위에 기능 설명이나 사용 방법을 직접 표시할 수 있다. 가구 및 인테리어 분야에서는 실제 공간에 가상의 가구를 배치해 크기와 위치를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산업 현장에서는 벽이나 바닥 내부의 배관·구조물을 시각적으로 확인하거나 장비 위에 운영 정보를 AR로 표시하는 방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재호 에이플러스알 대표는 "기존 AR은 기술 중심으로 접근돼 실제 활용이 제한적이었다"며 "QAR은 앱 개발 없이 누구나 쉽게 AR 콘텐츠를 만들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해 AR을 보다 실용적인 도구로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