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 엔지니어링 업체 건화와 인공지능(AI)·클라우드 기반 엔지니어링 디지털 전환(DX) 가속화에 합의
공통데이터환경(CDE) 플랫폼 구축, 상·하수도 인프라 워크플로 고도화, 전산유체역학(CFD) 해석 자동화 등 노린다
오토데스크가 국내 토목 엔지니어링 기술 업체 건화와 인공지능(AI) 기반 엔지니어링 분야의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화한다.
이들은 설계 변경 및 데이터 관리의 비효율을 개선하고, AI 기반 워크플로를 통해 엔지니어링 업계의 경쟁력 확보를 정조준한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I를 접목한 빌딩정보모델링(BIM) 설계 및 데이터 관리 환경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오토데스크는 자사 첨단 AI 기술과 글로벌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제공한다. 건화는 실제로 이행할 프로젝트에 이를 적용해 기술을 검증할 계획이다.
양사의 핵심 협력 분야는 세 가지다. 우선 프로젝트 정보를 중앙집중식으로 관리하는 AI 기반 공통데이터환경(CDE) 플랫폼 구축이다. 이를 기반으로 실시간 협업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오토데스크의 지능형 수자원 관리 통합 솔루션 ‘오토데스크 워터 인프라스트럭처(Autodesk Water Infrastructure)’를 활용해 상하수도 분야의 설계·분석 워크플로를 디지털화(Digitalization)한다. 이를 토대로 복잡한 유체 해석을 효율화하는 전산유체역학(CFD) 해석 자동화에 대한 개념증명(PoC)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찬주 오토데스크코리아 대표는 “주요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건화와의 협력으로 AI 기반 엔지니어링 환경을 더욱 구체화할 것”이라며 “이 같은 성공 사례를 통해 국내 산업의 AI 전환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청사진을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