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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 출격’ 위즈코어, 피지컬 AI 기반 자율제조 표준 공개 예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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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제조 운영 통합 방법론 등판...인공지능(AI) 기반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모델 내놓는다

자사 컴퓨터지원설계(CAD) 솔루션 ‘캐디안(CADian)’ 기반 설계 주권 확보 노려

도면 학습 및 자동 물량 산출 솔루션 ‘AI-CE’ 공개도

 

위즈코어가 이달 22일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제18회 월드IT쇼(WIS 2026)’에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 제조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법을 담은 솔루션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WI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정보통신기술(ICT) 특화 전시회다. 올해는 “아이디어를 넘어, 행동으로: AI가 현실을 움직인다(Beyond Idea, Into Action: AI moves Reality)”를 슬로건으로 한다. 이 가운데 생성형 AI(Generative AI),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등 차세대 기술이 산업 현장과 일상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조망한다.

 

위즈코어는 이번 전시에서 설계·엔지니어링과 제조 운영 단계를 결합한 인공지능(AI)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모델을 선보인다. 설계 부문에서는 자사 컴퓨터지원설계(CAD) ‘캐디안(CADian)’과 AI 기반 물량 산출 솔루션 ‘AI-CE’를 내세운다. 이를 통해 외산 의존도를 낮추고 설계 주권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제조 운영단은 데이터 통합 역량을 집약한 플랫폼 ‘넥스폼(NEXPOM)’이 중심에 선다. 이는 분산된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 연결해 통합 관제 환경을 구축한다. 이러한 환경은 피지컬 AI(Physical AI)와 연결된다. 이로써 로봇·설비·장비 등이 현장에서 스스로 판단·행동하도록 돕는 소프트웨어 레이어 역할을 수행한다.

 

사측은 이 같은 방법론이 구현되도록 설계 데이터가 생산 현장으로 흐르는 ‘디지털 쓰레드(Digital Thread)’ 체계 구현에 집중하고 있다. 개별 운영되던 데이터를 하나로 연계해 공정의 인과관계를 구조화하는 방식이다. AI가 즉각적으로 현장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실행 중심 자율제조’ 환경 구축이 목적이다.

 

위즈코어 관계자는 “제조 AI의 시작은 AI가 데이터를 쓸 수 있는 상태로 정제·연결하는 것”이라며 “전시장에서는 설계부터 현장 무인화까지 이어지는 제조 인공지능 전환(AX)의 연결 구조를 강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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