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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만드는 휴머노이드 시대” 로보티즈, 개방형 로봇 플랫폼으로 패러다임 전환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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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구동부(Actuator) ‘다이나믹셀-X(DYNAMIXEL-X)’ 기반 범용 휴머노이드 ‘AI 사피엔스(AI Sapiens)’ 공개

“미국의 폐쇄성과 중국의 물량 공세를 넘어선 ‘개방형 생태계’ 전략 제시”

 

로보티즈가 신규 구동부(Actuator) ‘다이나믹셀-Q(Dynamixel-Q)’와 이를 탑재한 범용 휴머노이드 플랫폼 ‘AI 사피엔스(AI Sapiens)’를 공식화했다.

 

사측은 이 두 기술에 대해, 거대 자본을 앞세운 미국의 폐쇄형 모델과 중국의 저가 물량 공세에 대응하는 전략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국산 액추에이터 중심의 개방형 플랫폼으로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AI 사피엔스는 로보티즈 노하우가 집약된 고성능 준직접구동(QDD) 액추에이터 다이나믹셀-Q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보행·질주·춤 등 다양한 동작을 수행한다. 다이나믹셀-Q의 고토크와 유연한 제어 능력을 바탕으로, 휴머노이드 하드웨어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사측 설명이다.

 

 

특히 로보티즈는 액추에이터 내부에 독자 개발 내장형 지능(Embedded Intelligence)인 ‘AI 심(AI SIM)을 통합했다. 여기에 오픈 소스 프레임워크를 공개해, 글로벌 기업·연구소가 각자의 목적에 맞는 로봇을 제작하는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에 대해 로봇 제작의 패러다임을 전문가 영역에서 범용 영역으로 전환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로봇은 결국 엔진인 액추에이터 원천기술을 보유했느냐가 기술 주권 확보의 핵심”이라며 “AI 사피엔스를 통해 국산 부품의 성능을 입증하고 글로벌 로봇 표준 생태계를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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