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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L, 광산 자회사 설립에 44억 달러 투자한다...공급망 확보 차원

글로벌 에너지 충격에 업스트림 확장 가속, '잠재적 고성장 지원 위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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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전기차(EV) 배터리 선도 기업인 컨템포러리 앰페렉스 테크놀로지(CATL)가 광업 자산 관리 및 확장을 위한 자회사 설립에 300억 위안(44억 달러)을 투입할 계획이다.

 

선전증권거래소(Shenzhen Stock Exchange) 공시에 따르면, 이번 투자 자회사는 CATL의 장기 성장 전략에 따라 기존 광업 자산을 통합하고 국내외 우수 광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한 핵심 사업의 원자재 공급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CATL은 이번 투자가 글로벌 에너지 충격으로 세계 자동차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시장에 더 빨리 진입할 길이 열린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CATL은 지난 수요일 발표에서 3월까지의 3개월 동안 207억 4천만 위안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전 분기보다 48.5% 증가한 수치로, 블룸버그의 시장 예상치인 176억 위안을 상회했다.

 

에너지 저장 시스템은 배터리와 함께 배터리 관리, 전력 변환 및 제어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이는 잉여 신재생 에너지를 저장하고 정전 시 백업 전력을 제공하며 전력망 안정화에 기여한다. 중동 위기로 브렌트유 가격이 30% 이상 급등해 100달러 선을 맴돌면서 자동차 구매자들의 EV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가 급증하고 있다.

 

상하이에 본사를 둔 금융 자문 회사 인테그리티의 컨설턴트 딩 하이펑(Ding Haifeng)은 “이 배터리 거대 기업은 눈앞에 다가온 거대한 성장 기회를 감지했다”고 말했다. 그는 “잠재적인 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업스트림 광물 자원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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