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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L, 中 항저우 녹색에너지 기업 지분 45% 인수

5.98억 달러에 인수, 녹색에너지 투자 확대… 녹색 ICT 인프라 분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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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배터리 제조 기업인 CATL이 글로벌 유가 충격 속 녹색에너지 투자를 확대하고자 항저우 소재 기업의 지분 45%를 인수한다.

 

항저우 중헝 일렉트릭(Hangzhou Zhonhen Electric)이 선전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성명에 따르면, 컨템포러리 암페렉스 테크놀로지(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Ltd, CATL)는 8일(현지 시간) 모회사인 항저우 중헝 테크놀로지 인베스트먼트(Hangzhou Zhonhen Technology Investment)의 지분 인수를 위한 기본 계약을 체결했다.

 

CATL은 이번 거래에 40억 9천만 위안(미화 5억 9,850만 달러)을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인수 대금 중 약 29억 위안은 현금으로 지급되며, 나머지는 CATL의 선전 소재 기술 자회사 지분 99.7%로 충당될 예정이다.

 

성명에 따르면 CATL과 항저우 중헝 일렉트릭은 녹색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운송 전기화, 스마트 전력 시스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거래의 일환으로 CATL은 이사회 이사 1명과 총괄 관리자 1명을 임명할 권리도 갖게 된다.

 

거래 소식이 알려진 9일(현지 시간) 항저우 중헝 일렉트릭의 주가는 10% 급등한 31.93위안을 기록했다. 같은 날 선전 증시에서 CATL의 주가는 0.3% 상승한 389.99위안에 마감했으나, 홍콩 증시에 상장된 주식은 1% 하락한 633홍콩달러로 장을 마쳤다.

 

CATL은 중국이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해 노력함에 따라 사업 범위를 확장해왔다. 로빈 쩡 위췬(Robin Zeng Yuqun) 회장은 지난달 연구개발(R&D) 지출을 늘려 상류의 채굴부터 하류의 응용 및 재활용에 이르는 포괄적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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