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배너

엑스엘에이트, 대형 국제행사 겨냥 AI 통번역 플랫폼 2.0 정식 출시

일자·세션별 분산 관리에서 컨퍼런스 단위 통합, 대시보드 가시성 향상
20년 대화체 데이터 학습·재검수 자동화로 AI 번역 정확도 함께 향상

URL복사

 

글로벌 AI 동시 통번역 전문 기업 엑스엘에이트(대표 정영훈)가 운영 구조를 전면 개편한 'AI 실시간 통번역 솔루션 이벤트캣 컨퍼런스(EventCAT Conference) 2.0'을 정식 출시했다. 대규모 다국어 국제행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국제회의 기획자와 운영자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2.0 버전의 핵심 변화는 운영 구조의 통합화다. 기존에 일자·세션별로 분산 관리하던 프로젝트를 컨퍼런스 단위로 통합해 대시보드에서 전체 일정과 진행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통번역 사용 절차는 컨퍼런스 생성·설정·결제·리허설·라이브까지 단계형 흐름으로 재설계했으며, 여러 세션이 며칠간 동시 진행되는 대형 행사에서도 세션별로 다른 언어를 손쉽게 설정할 수 있도록 내재화했다.

 

기능 면에서도 활용성이 대폭 향상됐다. QR 코드 스캔으로 참가자 개인 기기에서 실시간 번역 자막과 음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 동시 송출 행사를 위한 라이브 스트리밍 캡션 오버레이와 웹사이트 아이프레임(iframe) 삽입 자막 송출 기능도 지원한다. 행사 컨셉에 따른 폰트 크기·색상 등 맞춤형 디자인 제공, 보안·결제·행사 후 기록 관리 기능 및 UI 개선도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관리자는 복잡한 설정 없이 50개 이상 언어의 실시간 자막과 다양한 형식의 자막 송출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기술 고도화 성과도 주목된다. 엑스엘에이트는 자체 개발한 스트리밍 기반 음성 인식·번역 엔진에 동시 기계번역(SiMT) 기술을 더해 기존 순차 번역 대비 지연 시간을 약 70% 단축했다. 20년 이상 축적한 전문가 선별 대화체 데이터 기반 학습과 재검수 자동화로 AI 번역 정확도도 높여, 2025년 글로벌 콘텐츠 현지화 시상식 'EGA Hermes Award'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향후에는 미팅 중 발언 요약·추적, 컨퍼런스 번역 데이터의 지식 아카이브 구축, 영상 콘텐츠 다국어 변환 자동화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엑스엘에이트는 오는 22~2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월드 IT 쇼(WIS)'에 2년 연속 기술 파트너로 참여하며 AI 동시통역 체험존도 운영한다.

 

정영훈 대표는 "다국어 행사의 규모와 복잡성이 빠르게 커지는 만큼 통번역 시스템도 구조적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통번역 데이터를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배너

배너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