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 발차기, 연속 동작 등 기동성 구현하는 ‘아이엘봇 H2(ILBOT H2)’ 선봬
차세대 동적 제어형 휴머노이드 플랫폼...오는 5월 출시 앞둬
아이엘이 로봇 운동 역학의 담은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플랫폼 ‘아이엘봇 H2(ILBOT H2)’를 전격 공개했다.
아이엘봇 H2는 기존 보행이나 물류 중심의 정적 로봇을 개선한 기체로 평가받는다. 사측은 공중 기동과 고난도 연속 동작을 수행하는 ‘동적 제어형 휴머노이드’로 정의했다. 특히 공중 발차기, 고속 회전 등 역동적인 움직임을 구현하고, 착지 시 발생하는 충격을 정밀 제어하는 고응답 관절 기술을 적용했다. 여기에 200TOPS급 인공지능(AI) 연산 성능을 바탕으로,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인식한다. 5G·와이파이(Wi-Fi) 기반 연결성도 지원해 향후 원격 제어와 AI 학습 확장성을 확보했다.


▲ 아이엘 H2가 특유의 기동성을 선보이고 있다. (출처 : 아이엘)
아이엘은 최근 발표한 3D 프린팅 기반 배터리 제조 기술과 전고체 배터리 전략을 휴머노이드에 이식한다는 방향성을 내놨다. 로봇 운영의 핵심인 에너지 기술까지 내재화하겠다는 비전이다. 이를 통해 제조·물류·엔터테인먼트 등 복합 환경으로 휴머노이드 플랫폼 적용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아이엘 관계자는 “아이엘봇 H2는 현장이 요구하는 역동성·정밀도를 동시에 갖춘 모델”이라며 “하드웨어·소프트웨어·에너지를 통합한 ‘피지컬 AI(Physical AI)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미래모빌리티 시장의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강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