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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냅소프트, AI OCR 'OCR IX' CPU 버전 출시...GPU 없이 실무 도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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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냅소프트가 AI OCR 솔루션 '사이냅 OCR IX'의 CPU 버전을 출시했다. 양자화 기법을 통해 모델을 경량화하면서도 26년간 축적한 문서 처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무 현장에서 요구되는 높은 인식 정확도를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AI OCR은 방대한 연산량 처리를 위해 고가의 GPU 서버 도입이 필수적이었다. 이 때문에 보안 정책상 망분리 환경을 유지해야 하는 금융·공공기관이나, 기존 전산 인프라가 CPU 위주로 구성된 제조·중견기업들은 도입을 유보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사이냅소프트는 이러한 현장의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온프레미스 서버에 즉시 적재할 수 있는 CPU 전용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 버전에 적용된 양자화 기법은 일반적으로 인식 품질 저하를 수반하지만, 사이냅소프트는 자체 개발 모델의 구조적·연산적 특성에 맞춘 정밀 프로파일링으로 품질 손실을 1% 이하 수준으로 최소화했다. CPU 환경에서도 분당 약 100건 수준의 추론 처리가 가능한 속도를 확보해 별도 GPU 없이도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성능을 달성했다. 별도 서버 구축 없이 기존 자원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총소유비용(TCO)도 낮췄다.


국내 A사는 GPU 서버 구축 없이 기존 온프레미스 환경에 CPU 버전을 도입해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며, 사이냅소프트는 고객사 인프라 환경과 처리량에 맞춘 최적화 컨설팅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사이냅 OCR IX는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99.3%의 한글 인식률을 공식 인증받았으며 현재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도입해 운영 중이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CPU 버전은 단순히 GPU가 없는 환경을 위한 차선책이 아니라, 소규모 운영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AI OCR을 도입하려는 기업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공공·금융·제조 등 보안 요건이 엄격한 환경에서도 사이냅 OCR IX를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이냅소프트는 이번 CPU 버전 출시를 계기로 엣지 AI 및 자율제조 등 버티컬 AI 시장으로의 진입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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