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테크날러지스(Qualcomm Technologies)가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관한 ‘모두의 챌린지AX’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퀄컴은 지난 1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모두의 챌린지AX’ 출범식 (Kick-off Day)에 참석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과의 구체적인 협업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성숙 중기부 장관과 김상표 퀄컴코리아 사장을 비롯해 대기업 및 스타트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모두의 챌린지 AX’는 글로벌 대기업이 보유한 제품과 모델에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겹합하고 기술실증을 통해 사업화 촉진과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챌린지는 버티컬 분야와 LLM 분야로 운영되며, 버티컬 분야에는 퀄컴과 LG전자가 수요기업으로 참여한다.
퀄컴은 국내 협업 기업인 유정시스템, 피앤씨솔루션, 엑세스랩과 스타트업을 각 1대 1 매칭하여 AR 글래스, 로봇, 온프레미스 어플라이언스 등 다양한 산업 영역을 중심으로 퀄컴 드래곤윙 프로세서 기반 보드를 활용한 로봇 제어 및 AMR 솔루션 공동 개발, 웨어러블 기기용 온디바이스 음성·객체 인식 모델 개발, 퀄컴 NPU 가속기 카드 기반 AI 온프레미스 어플라이언스 서비스 인프라 개발 등 버티컬 과제를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기술의 고도화와 사업화를 지원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PoC 기획 및 기업별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 현업 부서 매칭, 기술 개발 협력, 글로벌 진출 지원 등 다각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디바이스 및 플랫폼에 실제 적용 가능한 AI 기술을 빠르게 검증하고, 시장 진입과 확장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퀄컴은 앞서 2025년에 중기부와 ‘버티컬 AI 초격차 챌린지’에 참여하며 국내 AI 스타트업의 온디바이스 AI 개발 환경을 조성하고 산업 적용 확대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모두의 챌린지 AX’에서도 버티컬 분야 협업을 바탕으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과의 접점을 넓히고, 산업 현장에서 활용도 높은 AI 솔루션 개발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표 퀄컴코리아 사장은 “퀄컴은 작년에 아두이노, 엣지임펄스, 어젠틱스 등을 인수하며, 확장된 산업 및 임베디드 IoT 포트폴리오와 강력한 개발자 생태계를 결합해 AI와 엣지 컴퓨팅, 로보틱스에 대한 포괄적인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 버티컬 챌린지도 이에 초점을 맞춰졌으며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