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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디링크-디바이스엑스,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전략적 MOU 체결

에이디링크 모션 컨트롤·엣지 AI·디바이스엑스 시뮬레이션 기술 결합
사전 시뮬레이션으로 장비 개발 시행착오 줄이고 배포 속도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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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컴퓨팅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 코리아(ADLINK Technology)와 개별 장비 3D 시뮬레이션 스타트업 디바이스엑스(deviceX)가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과 산업 자동화 장비 개발 솔루션 제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 에이디링크의 모션 제어 및 엣지 AI 컴퓨팅 역량과 디바이스엑스의 설계 데이터 분석·측정·시뮬레이션 기술이 결합한다는 점에서 반도체·로봇·자동화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양측의 전문성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것이다. 에이디링크는 30년 이상의 산업 경험을 바탕으로 모션 컨트롤러, 고속 데이터 수집, 엣지 AI 산업용 컴퓨터를 포함한 깊이 있는 산업 자동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1,600개 이상의 고객사가 미션 크리티컬 분야에서 신뢰하는 기업이다. 디바이스엑스는 기계공학 및 제어공학을 기반으로 3D·2D 설계 데이터 분석, 측정, 해석, 시뮬레이션을 구현하는 암호화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과 외부 신호 수집·분석·처리를 위한 DAQ 하드웨어 제작 역량을 갖춘 전문 기업이다.

 

양사의 기술 결합이 가져올 실질적 효과는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기대된다. 첫째, 고객은 개발 초기 단계에서 디지털트윈 기반의 정밀한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장비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둘째, 생산 현장에 배포된 후에도 실시간 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한 예지보전이 가능해져 유지보수 비용이 최소화되고 가동률이 높아진다. 셋째, 에이디링크의 엣지 AI 컴퓨팅과 디바이스엑스의 시뮬레이션 기술이 결합된 검증 환경은 장기적인 시스템 신뢰성을 보장하며, 반도체·로봇·자동화 분야 제조업체와 시스템 통합업체(SI)들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트윈 기술은 물리적 장비와 동일한 가상 모델을 구축하고 실시간 데이터와 연동해 상태 예측과 최적 운영을 지원하는 기술로, 스마트팩토리와 산업 자동화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반도체·자동화 장비처럼 복잡한 정밀 시스템에서는 설계 단계부터 운영 단계까지 일관된 디지털 데이터 흐름을 유지하는 것이 생산성과 품질 모두에 직결된다. 이번 파트너십은 에이디링크의 강력한 하드웨어 플랫폼과 디바이스엑스의 소프트웨어 전문성이 결합해 이 수요를 정면으로 겨냥한다.

 

신준수 에이디링크 코리아 대표는 "에이디링크의 고급 모션 및 컴퓨팅 기술과 디바이스엑스의 시뮬레이션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고객은 개발 노력을 최소화하고 배포 속도를 높일 수 있으며 사전 검증 과정을 보다 정확하게 마칠 수 있다"며 "이는 개발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장기적인 신뢰성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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